가나선교회(회장 백장흠 목사)는 지난 5월 18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나선교회는 2012년에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송철웅 목사(새소망교회), 이종완 목사(대광교회), 지광운 목사(한빛교회) 등 원로 목사들이 함께 국내외 선교와 교회의 성장, 지도자 양육을 위해 만든 선교회다. 또한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 10:8)”라는 말씀을 가지고 조건없이 부르신 곳에 믿고 나아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다. 가나선교회는 2020년부터 장학금으로 1천 5백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백장흠 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돕는 일을 하면서, 미래 목회자들인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앞장서서 나아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이 주님의 말씀으로 바로 서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덕형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섬겨주시고, 관심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시고 보내주신 가나선교회의 사랑을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심에 감사하며,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미래 목회자들을 하나님말씀으로 더 양육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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