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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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근면, 정직, 절제, 양보를 모토로 한 존경받는나라만들기 기독교운동본부(대표 이종윤 목사, 본부장 김진호 감독, 운영위원장 서경석 목사)가 출범했다. 서경석 목사를 필두로 권태진 목사(합신), 길자연 목사(합동), 김진호 감독(기감), 이종윤 목사(통합), 김선규 목사(합동), 이용규 목사(기성) 등 한국교회 주요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기독교운동본부는 선진국을 넘어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624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는 기독교운동본부 출범식이 거행됐다. 출범예배는 김진호 감독이 사회로 김선규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나라 위를 견고케 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존경받는 나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공언한 내용이다. 본부의 대표를 맡은 이종윤 목사는 대한민국을 세계가 존경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치 지도자들의 비전과 국민의 호응이 불길같이 일어나야 한다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근면, 나눔, 절제, 정직, 양보 교육을 받고 철저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갖추고 이익보다 가치를 추구하는 국민운동이 정부, 국회, 언론, 노조를 향해 선한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존경받는나라운동은 앞으로 0.15%ODA를 획기적으로 증가 시키며 이익추구 외교보다 자유,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위한 가치추구 외교를 추구하고 외국학생의 한국대학 입학 시 부모에 취업비자 발급 재외동포의 한국국적 취득 편의 제공 사회보장 제도 정착 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서경석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대한민국을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했다. 국민운동본부 산하에 기독교, 가톨릭, 불교 운동본부를 각각 만들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이번에 기독교운동본부를 창립하면 곧 이어 각 시도별 기독교운동본부 조직에 착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기독교운동본부에 이어 이한택 주교를 중심으로 가톨릭운동본부가, 선일스님을 중심으로 불교운동본부가 조만간 발족한다.

 

또한 존경받는나라만들기 기독교운동본부는 특별히 원로 목회자를 중심으로 사역을 전개한다. 서 목사는 원로목사님들께서 각 시군구별로 큰 교회 목사님들과 작은교회 목사님들이 서로 협력해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면 기독교가 크게 부흥할 것이라며 큰 교회와 작은교회가 공고히 협력해 지역 기독교 공동체가 활성화 되어야 기독교가 획기적인 성장의 계기를 맞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존경받는나라운동은 다른 나라에 전례가 없는 것으로, 기독교 원로들이 보여주신 결연한 의지에 감동해 이 운동을 결심했다기독교가 세상의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 운동에 헌신해 존경심을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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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원로들 “세계가 존경하는 대한민국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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