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924기후정의행진을 앞두고 YWCA전국동시다발 RE100기후정의행동을 전개했다. 인류가 당면한 과제 중 기후위기대응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인식하고 탈핵기후생명운동2022-2023 전국중점운동으로 채택한 한국YWCA연합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0년을 내다보며, 글로벌에너지전환운동인 RE100(Renewable Energy 100%)운동 및 기후위기에 전면대응하겠다는 의미의 ‘YWCA RE100운동을 벌어고 있다.

 

이번 ‘YWCA RE100기후정의행동은 올 여름 기후재난을 직면한 대한민국의 현 시점에서, 즉각적인 기후정의 실현을 촉구하며 ‘924기후정의행진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는 전국동시다발 캠페인으로, 개인과 지역 그리고 전국이 함께하는 국면으로 전개되었다.

 

나부터 RE100 : 기후정의 온라인 띠잇기는 개인이 삶의 자리에서 느끼는 기후위기를 외치는 SNS캠페인으로, ‘9월기후정의행동의 연대로 진행되었다. 거제YWCA, 고양YWCA, 광명YWCA, 광주YWCA, 김해YWCA, 남양주YWCA, 남원YWCA, 논산YWCA, 동해YWCA, 사천YWCA, 서귀포YWCA, 속초YWCA, 순천YWCA, 안산YWCA, 여수YWCA, 울산YWCA, 의정부YWCA, 인천YWCA, 전주YWCA, 제주YWCA, 청주YWCA, 춘천YWCA, 평택YWCA의 총 23개 지역의 우리Y 기후정의 스크린&마이크에서는 기후위기와 식생활의 관계를 다룬 오토 브록웨이와 루도 브록웨이의 다큐멘터리 우리의 식생활, 멸종을 부르다(Eating Our Way to Extinction)’를 상영, 지역시민들과 함께 기후대응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군산YWCA, 광주YWCA, 남양주YWCA, 대전YWCA, 목포YWCA, 부산YWCA, 성남YWCA, 인천YWCA, 진주YWCA, 평택YWCA의 총 10개 지역에서는 각 지역에서의 기후정의 실현을 촉구하는 지역Y 기후정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YWCA연합회는 기후정의를 촉구하는 400여개 단체가 서울로 결집하는 ‘924기후정의행진코리아RE100행동으로 정하며, (), 여성, 그리고 지역의 자리로부터 9월기후정의행동에 동참할 것을 선언하는 ‘YWCA 9월기후정의행동 참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을 통해 한국YWCA는 핵발전 및 화석연료 사용의 중단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실효성 있는 탄소감축 실행, 그리고 관련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했으며 기후재난 속 돌봄정의 구현을 촉구했다. 오는 ‘924기후정의행진에는 전국의 YWCA활동가 80여 명이 참석한다.

 

전국 52개 지역과 함께하는 한국YWCA연합회는 부정의한 기후재난 시대 정의·평화·생명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기후정의운동을 각 지역에서 따로 또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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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YWCA RE100기후정의행동 전개 및 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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