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척’ 실패하지 않는 비결은?
2022/09/28 17: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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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오는 10/17~18 ‘STU 컨퍼런스’ 개최

주제 ‘2022 건강한 교회를 위한 분립개척/ 선교적 개척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기독교인 설문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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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엔데믹 시대의 건강한 교회의 개척 방법에 대한 실제적인 연구와 실천에 돌입한다. 서울신대 교회성장대학원(원장 최동규)은 오는 10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본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2 건강한 교회를 위한 분립개척/ 선교적 개척을 주제로 ‘STU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교회성장대학원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새 시대 개척 방법으로 분립파이오니아(선교)’ 두 가지를 꼽고 있다. 기성 교회들에게는 건강한 분립 개척의 정신과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하며, 선교적 교회 개척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는 올바른 개척 마인드와 다양한 개척방법을 알려주겠다는 목표다.

 

주최측은 이와 관련해 지난 928일 서울신대에서 사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황덕형 총장은 먼저 이번 컨퍼런스위 당위성을 소개했다. 황 총장은 새로운 교회들이 생겨나지 않으면 기독교는 다음 세대로 전송되지 않는다. 기존교회들은 영원하지 않으며, 오래될수록 현실에 안주하는 습성이 있다새롭게 출현하는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에게 적합한 신앙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교회들이 계속 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교회개척 모델 연구의 중요성도 전했다. 황 총장은 이미 서구에서 새로운 교회 개척 모델들이 등장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교회 개척 신학과 전략들이 모색되고 있다서울신대 교회성장대학원에서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교회개척 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최동규 원장은 현재 한국교회에 필요한 교회개척은 분립 개척 모델과 파이오니아 개척 모델이다. 기성교회들은 교회의 선교적 본질을 자각하고 분립 개척 사역에 나서야 한다본 컨퍼런스에서는 이 두 가지 주제를 놓고, 학자, 현장 사역자, 평신도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려 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총 3명의 주 강사와 18명의 선택강의 강사, 2명의 조사 연구 발표자가 나선다. 먼저 주강사로는 마이클 모이나 박사(영국 옥스퍼드 위클리프홀 교수),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원로), 최동규 교수(서울신대 교회성장대학원 원장)가 나서며, 선택 강사로는 이인호 목사, 안민호 목사, 김혁 목사, 이평강 목사, 김종일 목사, 이기동 목사, 고성래 목사, 신도배 목사, 오대식 목사, 최명기 목사, 김영한 목사, 김병완 목사, 허준 교수, 김홍일 신부, 김동은 전도사, 장창영 목사, 양현표 교수, 박원호 장로 등이 나설 예정이다.

 

최현종 교수(서울신대 교양교육원)와 신승범 교수(기독교교육과)는 특별히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조사 연구를 발표한다. 목회자 이중직은 현재 한국교회의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로, 이들은 지난 8월 한 달 간 전국의 기독교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었다.

 

신승범 교수는 이번 결과 발표를 통해 목회자 이중직 현상에 대한 공감을 유도하고, 향후 지속적인 논의가 가능토록 하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했다이중직 논의가 목회자 가정의 생계문제로 시작됐지만 향후 이 논의가 정책 수립의 필요성 논의를 넘어 이중직을 통한 선교형 목회 논의로 발전해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STU 컨퍼런스1017~18일 양일간 온라인(유튜브)과 오프라인(서울신대)에서 동시에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0/10()가지 등록할 시 1만원에 가능하다. 현장등록은 2만원이며,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PDF 자료집이 제공된다.

 

주최측은 올해로 처음 실시되는 ‘STU 컨퍼런스를 매년 1회 이상 정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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