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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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가을의 문턱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감동의 음악회가 진행됐다. ()한국문화예술협회와 하늘오페라 찬송가대학은 지난 101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2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가곡의 향연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가 후원한 본 음악회는 일반 가곡 뿐 아니라, 찬송가, 성가 등 기독교 음악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대강당 전체를 은혜와 축복의 빛으로 물들였다.

 

이나원 소프라노(기독음대 교수), 조태진 테너(군산대 음악과 외래교수), 김정규 테너(서울예술신학대 교수), 김순향 소프라노(여주대 예체능학부 교수), 고성진 바리톤(한서대 교수), 김혜경 소프라노(예원 오페라단 대표)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에서는 은혜 아니면’,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하나님의 사랑’, ‘참 좋으신 주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기도문등 우리가 익히 아는 찬양들이 천상의 목소리로 재현됐다.

 

이 외에도 달밤’, ‘새타령’, ‘산노을’, ‘청산에 살으리라’, ‘이별의 노래’, ‘산촌등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들이 연이어 선보였다.

 

인사를 전한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은 노을빛에 무르익어가는 가을이 귀로 스며들어 가슴에 내려 앉는 듯한 느낌이다. 바쁘고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너무도 감사한 시간이었다코로나로 교회와 국민들이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서로를 위로하며 다시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기를 바란다. 한기총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송방호 목사(한기총 문화예술위원장)의 사회로 이용운 목사(한기총 서기)의 기도에 이어 엄기호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가 설교한 후, 김정환 목사(한기총 사무총장)의 광고와 지덕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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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이 함께한 가을 음악회 “가을을 귀로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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