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규 수필 ‘마음밭을 가꾸는 정원사’
하나님의 뜻을 통해 본 한국교회의 과제

이 책은 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절실히 고민했던 문제들을 성경에 바탕을 두고 묵상한 글들을 묶은 책이다. 특히 오늘날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사회적 책임의 관점에서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 세상에서 이루어가야 할 책임에 대해 말하고 있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는 방향으로 사회를 변혁시켜 가는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따르는 고난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 고난은 주님께 대한 사랑의 표현이며 이 고난은 교회가 기쁘게 짊어져야 할 십자가이다.
이 책의 저자 이선규목사는 충남 서천 한산에서 출생으로 평택대학(구 피어선 신학)과 한신대학(신학사)을 졸업하고 평택대학교(M.div)를 수료했다. 기장 경기노회 교하교회를 시작으로 의정부 송암, 부여 삼성, 서울 광염교회를 거쳐 현재는 영등포 대림동에서 금천교회를 섬기며 대림다문화선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찬신문, 교회연합신문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현재 크리스천문학가협회의 실행이사와 홍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선규 저/ 쿰란출판사/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