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1)


성(性)을 사용하는 원칙 2
창조주가 생식기관(生殖器官)을 만든 1차적인 목적은 종족보존(種族保存)이다. 이는 성경에 명백하게 명시되어 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7-28) 그리고 그 방법으로 남자와 여자의 몸 안에 사람을 만드는 기관을 만들어 놓으셨는데 그것이 바로 생식기관이다.
남자와 여자의 몸 안에 있는 생식기관을 연구하여 보면 임신과 출산을 위한 장치가 완벽하게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인체의 구조는 정확하게 조화(調和)와 일치(一致)를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진화론은 들어갈 틈조차도 없다. 진화론에는 목적이 존재할 수가 없다. 그러나 창조론에는 당연히 목적이 있게 된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성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근본 원인은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의 성(性)은 창조주의 이 거룩하고 아름다운 목적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그러면 어떤 대상하고 한 몸(성적인 관계)을 이룰 것인가? 이에 대하여서도 성경에는 그 대상을 문자적(文字的)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짝을 지어준 부부사이에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 his wife)와 합하여 둘이 한 몸( one flesh) 을 이룰지로다”(창 2:24). 이 말씀에 보면 성관계는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만 허락된 것을 알 수 있다.
여기 <한 몸>이라는 표현이 육체적 성적인 결합을 의미하는 것은 너무도 분명하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에 보면 일곱 번째 계명에 ‘간음하지 말라(You shall not commit adultery)’(출20:14) 고 하였다.
국어사전적인 설명에 의하면 간음(姦淫)이란 ‘결혼한 사람이 배우자가 아닌 이성과 성관계를 맺음’이라고 하였으며, 위키 백과 사전에서는 ‘간음(姦淫·姦?)은 부부가 아닌 남녀가 성관계를 맺는 것을 말하며 강간이나 간통, 성매매를 포함하며, 미혼인 사람의 성교도 포함된다’라고 하였다.
종합하면 성적인 관계는 합법적인 부부 사이에서만 허락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구약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민족들 즉 애급이나 가나안 땅 주민들 사이에서는 성이 남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성관계의 대상은 오직 부부사이에서만 허용이 되고 그 외의 모든 성관계를 금하였다. “네 어머니의 하체는 곧 네 아버지의 하체이니 너는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어머니인즉 너는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너는 네 아버지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아버지의 하체니라. 너는 네 자매 곧 네 아버지의 딸이나 네 어머니의 딸이나 집에서나 다른 곳에서 출생하였음을 막론하고 그들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네 손녀나 네 외손녀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하체니라. 네 아버지의 아내가 네 아버지에게 낳은 딸은 네 누이니 너는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너는 네 고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아버지의 살붙이니라. 너는 네 이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어머니의 살붙이니라. 너는 네 아버지 형제의 아내를 가까이 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숙모니라. 너는 네 며느리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아들의 아내이니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너는 네 형제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형제의 하체니라”(레위기 18:7-16).
그러나 현실을 보면 창조주가 만든  원칙에서 벗어나 혼전 성관계, 기혼자(旣婚者)들의 성관계 등으로 잘못 사용되고 있다. 죄란 하나님이 정한 법을 어긴 것을 말한다. 선악과(善惡果)는 따먹지 말라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범죄하였고, 살인하지 말라고 하였는데도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였다. 하나님이 정한 법을 어기는 것이 죄요 그 죄의 결과는 영원한 불못인 것이다(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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