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7)
2014/10/15 16: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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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 중에는 육체와 영혼을 구분하여 영혼만이 중요한 것이고, 육체는 동물적인 요소로 천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은 오로지 말씀보고 기도하며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이해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 것은 육체는 마귀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셨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는 육체도 대단히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체를 만드시고 육체에 필요한 본능을 주셨다.

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7)



성(性)은 부부의 행복을 위하여 주신 선물 3
기독교인들 중에는 육체와 영혼을 구분하여 영혼만이 중요한 것이고, 육체는 동물적인 요소로 천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은 오로지 말씀보고 기도하며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이해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 것은 육체는 마귀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셨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는 육체도 대단히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체를 만드시고 육체에 필요한 본능을 주셨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성욕(性慾)이며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욕망이 있다는 것은 그 욕망을 만족시킬 대상이 있기 마련인데, 하나님께서는 식욕을 주시고 그 식욕을 충족시킬 대상인 먹을거리를 미리 마련하여 주셨다. 그리고 동일한 원리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그들 각자에게 성욕을 주셨다. 그 성욕은 남자와 여자를 서로 결합하도록 이끄는 힘이며, 그러기에 남녀가 자라 성인이 되면 다른 이성에 관심을 가지고 사귀게 되며 마침내 결혼에 이르러 성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부부에게 성생활을 통하여 자녀출생과 더불어 함께 즐거움을 누리며 살도록 하셨다.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전 9:9). 그러나 불행하게도 기독교역사를 보면 성을 부정적으로 보아 금욕을 권장하고 경건생활에 성생활은 마치 마귀적인 것으로 보는 학자들이 많이 있었다. 이는 성을 만드신 창조주의 뜻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토마스는 말하기를 ‘기독교 세계관은 육체적인 것을 무시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부부간의 성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남편과 아내는 기독교 신앙을 침대 위로 가지고 가서 육체적 친밀함과 영적인 친밀함 사이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 성과 영성 사이의 이분법은 파괴적이며 부적절하다.
우리가 성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그 중 한 가지를  삶의 방식으로 택한다고 해서 선택하지 않은 다른 것이 열등하지 않음을 알때 이 둘 사이에 통합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섹슈얼리티(sexuality)를 기뻐하지 못하기 때문에 섹스를 즐기지 못한다. 사실 어떤 남편들과 아내들은 스스로를 성적인 존재로조차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섹스는 자신들의 본성에 합치되는 자연스러운 어떤 것이 아니라, 성격에 맞지 않지만 바쁜 하루의 끝에 가까스로 시간을 내서 하는 어떤 것으로 여긴다.
이런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자신의 섹슈얼리티(sexuality)를 기뻐하도록 허용한다면, 그리고 자신의 성을 정체성의 중요한 일부로 간주하고 성적인 능력을 기뻐하도록 허용한다면 본인 스스로도 섹스에 보다 흥미를 느끼게 되고 상대방에게도 보다 흥미로운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결혼을 과학의 경지에 올려놓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존 가트맨은 동물과 인간의 성생활에 대한 연구를 한 후에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결론을 내렸다. ‘수컷 고슴도치는 교미를 하기 전에 암컷 고슴도치에게 다가가서 얼굴을 쓰다듬어준다. 한참 동안 쓰다듬어주면 암컷의 털이 부드러워지는데, 그 때 비로소 교미를 시작한다. 고슴도치가 상대의 얼굴을  쓰다듬어주듯이, 인간도 사랑의 지도(love map), 호감, 존중, 감사, 배려, 대화 등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쌓아야 성생활이 원만해지고 만족도도 높아진다’고 하였으며, 황수관 박사도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먼저 애무하며 몸과 마음이 합치된 상태에서 서로를 섬기는 정신으로 함께 성생활을 즐기자, 성관계의 목표를 오르가즘보다는 사랑의 교제에 두고, 육체적 오르가즘보다는 정서적 오르가즘을 우선하여 신체의 오관(五觀)으로 성의 즐거움을 만끽하자. 무엇보다도 부부의 윤택한 성생활을 위해서, 둘 만의 비밀스런 공간을 확보하고, 정신적, 감정적, 신체적으로 항상 섹스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자.’고 주장하였다. 행복한 부부생활은 우선 육체적인 결합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마음이 즐거우면 몸도 건강하고 하루 일상이 행복한 하루의 일상이 되는 것이다. 성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뜻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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