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기울어 가는 미국, 그리고 주권자의 심판! (1)

- 들어가기에 앞서

한국 국민, 그 중 특히 한국전쟁을 경험하고 반공교육을 철저하게 받으며 자라온 50대 이상의 세대들에게 미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거의 대부분 ?혈맹, 우방, 민주주의 국가, 좋은 이웃나라?를 떠올린다. 한국전쟁에서 공산화되기 일보직전의 대한민국을 구해준 은혜의 국가라는 점이 나이 드신 어른들에게는 가장 큰 사고의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의 어떠한 잘못과 행동에도 그 은혜를 초월하여 미국을 비난하는 것은 그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번 뇌에 저장된 이미지는 어떠한 것으로도 바꾸기 힘들다. 여기에는 한국 정부와 보수층의 계획적인 묵인과 수시로 힘의 국제정치에 맥없이 습관적으로 굴종하는 나약함도 국민들의 사고에 한 몫 단단히 기여를 하고 있다.
필자는 일전에 통일단상과 외교에 관련된 글을 기고하면서 미국의 실체와 위험성, 그들의 한반도에 대한 진실을 간간히 들추어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미국에 대한 진실을 알리기에는 역부족임을 절감하고 믿음의 사람들에게 만이라도 제대로 알려줄 필요와 의무가 있다고 느껴졌다. 미국의 한반도와 세계정책에 대한 그들이 보여주는 언행 하나하나에는 주권자 하나님이 미워하고 진노할 사악하고 놀라운 행위들이 숨겨져 있음을 늦었지만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똑바로 바라보고 인식해야 할 때라고 본다. 이는 우리의 운명과 국익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모사를 구해야한다. 미국을 대한민국 단독으로 상대하기에는 누구나 알다시피 버겁고 두려운 상대다. 미국은 상대가 누구든 자신의 앞길을 막는 나라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칼을 휘둘러왔다. 특별히 한국교회가 이러한 세상 정치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분별을 통해서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미국이 제 아무리 초강대국이라 할지라도 인류와 세계의 역사를 주관하며 나라를 세우고 폐하시는 주권자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언약의 백성 이스라엘도 하나님을 등지고 악을 꽤할 때 가차 없이 징계하고 나라 없는 백성으로 유랑을 시켰는데 하물며 미국이랴! 미국은 현재의 헤게모니를 유지하기 위해 온갖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필사적인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그럴수록 하나님 앞에서 그들은 진노의 잔과 악을 쌓아갈 것이다 그러나 이제 미국은 그것을 깨닫고 돌이킬 수 없는 국가시스템과 인간의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
인류사에서 한때 패권의 지위를 구가했던 로마와 몽골제국,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소비에트연방을 보라. 그들의 과거의 영광은 다 사라지고 약하고 평범한 나라로 전락하였다. 통치방식과 전쟁의 수행방식은 달랐지만 이들에게서 한가지의 공통점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악을 행 하였더라”는 점이다. 정복 과정과 통치의 기간 중에 그들은 원주민과 식민지배의 국민들에게 살인과 갈취와 강간 등, 참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다. 악을 그대로 보고 묵과하실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인간에게는 그 기간이 길고 머나먼 역사의 한 페이지로 느끼겠지만 하나님의 보응은 바로 이어진다. 그분에게는 우리가 알다시피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에 해당 된다.”미국이 현재 세계 곳곳에서 저지르는 악한 행위들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보응과 심판은 멀지 않다. 과거처럼 주권국가를 침략하여 정복하는 식민지배의 정치는 유엔이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드러내놓고 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냉전 이후 미국은 패권의 통치기술과 방법, 그 안에서 벌어지는 나쁜 행위들을 세계인들이 인식하지 못하도록 민주주의와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아주 교묘히 자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양심 있는 미국인들이 미국의 못된 행위를 세계에 공개하여 미국을 망신시키고 있지만 워낙 미국과 유럽의 프로파간다의 정교함 때문에 세계인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으며 들었다 해도 ?설마 그럴 리가? 하는 반응을 보인다.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이 어떤 나라인데 그럴 수 가 있겠느냐하는 반응이다. 말하는 사람이 아주 못되고 무식한 사람으로 취급받는다. 특히 우리나라의 어르신들과 보수층 사람들에게는 그렇다. 그러나 주권자의 보응의 때가 되고 시간이 흘러 과거의 패권 국가들의 기록물에서 보듯이 미국의 추락과 혹은 멸망의 원인을 기술한 역사서가 나오게 되면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계시록의 “두 뿔을 가진 새끼 양”처럼 미국은 어쩌면 주권자의 계획 속에 포함된 그들의 운명대로 걸어가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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