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천혜의 자연 속 최고의 안식처 ‘영혼의 쉼터’
숲 속의 힐링센터… ‘파낙 게르마늄’ 찜질방 인기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영과 육의 피로를 풀어줄 매우 특별한 장소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 자락에 약 3000평 규모의 대지 위에 위치한 영혼의 쉼터(원장 이규식목사)는 지난 2001년 설립되어 바쁜 일상에 지친 영혼들 특히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안식처를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곳은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아 입소문만으로 알음알음 찾아가는 ‘힐링 명소’다. 특별한 광고나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곳에 위치한 아담한 찜질방의 효능을 체험한 이들이 홍보대사가 되어 꾸준한 발걸음들이 이어지고 있다.
유명 기도원에서 약 20년간 사역한 원장 이규식목사가 크리스천들의 편안한 안식처로 삶과 신앙의 활력을 주고자 만든 이 곳은 무엇보다 전혀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에 감싸여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자가용을 운전해 잘 닦아지지 않은 시골길을 따라가다 보면 축령산 자락에 안기듯 위치한 3000여 평의 넓은 푸른초장이 먼저 눈에 띈다. 민가와도 한참 떨어진 이곳에는 조용한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자연의 소리들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서울 도심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숲속의 힐링센터인 셈이다.
유기농 텃밭에는 과일과 채소가 자라고 있고, 최대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영혼의 쉼터 본관에는 예배당을 비롯해 식당, 화장실, 숙소로 사용할 수 있는 8개의 방이 마련돼 있다.
침대방과 온돌방, 복층 등으로 이뤄진 숙소는 개인이나 부부 뿐 아니라 단체객들이 이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이목사 부부가 정성으로 유기농 재배한 작물들은 이곳을 찾은 이들의 식단으로 제공되어 끼니마다 정갈하면서도 자연의 맛을 듬뿍 담은 식사가 가능하다.
특히 영혼의 쉼터의 제일의 자랑은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파낙(PANAC) 게르마늄 찜질방이다.
남녀로 분리된 게르마늄실은 실온 40~42도를 유지하는 온열방으로서 게르마늄을 포함한 30여 종류의 초미세입자로 가공된 광물질을 특수 시공했다.
파낙 게르마늄은 △인체 내의 풍부한 산소공급, 음이온 작용, 원적외선 방사 △혈액 정화 및 체내 노폐물 배출 △면역력과 저항력 증강 및 인체균형 유지와 자연치유력 향상 △체지방 감소 및 미용효과 등의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찜질방은 고온에서 열을 발생시켜 일시적으로 땀을 내게 하지만 영혼의 쉼터의 게르마늄실은 저온에서 몸에 축적된 노폐물과 땀을 배출시켜 차원이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목사의 설명이다.
이목사는 “파낙 게르마늄실은 다량의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발생하여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장시간 이용해도 전혀 지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게르마늄의 강력한 살균력으로 불쾌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면서 “뇌파의 안정을 가져와 편안한 심리상태로 만들어주는 장점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5년 전 이곳을 처음 찾은 이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팬이 됐다는 김정우목사(열방교회)는 “처음에 노회 행사로 이곳을 찾았을 때는 찜질방이라고 해도 소규모라서 실망감과 함께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찜질방을 체험한 후 내 몸에서 배출된 땀의 악취를 맡고나서 몸 안의 노폐물과 독소들이 빠져나온다는 신뢰를 가졌다”며 “오랫동안 낫지 않아 신경쓰였던 상처도 이곳에서 찜질을 하고 난 후 고름이 멎고 치료가 됐다”고 말했다.
영혼의 쉼터의 이러한 효능과 유익이 알려지자 때때로 암 환자들도 찾아와 장기 숙박하며 게르마늄 찜질방과 유기농 식단을 제공받으며 기도에 힘쓰기도 한다.
이목사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허락해주신 영혼의 쉼터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운영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영육간의 지친 몸을 이끌고 오는 사람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584-7978)          <차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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