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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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의 꽃을 무엇인가. 이는 구원의 축복을 받는 것이다. 즉 우리는 무엇 때문에 주일을 지키고,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고, 헌신을 하고, 심지어 오지에 가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비행기 사고로 죽기까지 하는가? 이러한 문제는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구원을 얻어 영원히 사는 영생의 길을 얻기 위함 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따라서 마태복음 16:26에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라고 인간의 구원에 대해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고 계신다.
빌립보서 2장12절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사역과(2:5-11), 대속적인 사역의 결과를 통해서 인간이 이루어야할 자신들의 구원 문제를 언급하고 있다. 특히 바울은 인간의 구원의 문제를 논의 하면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2:12)”라고 언급하고 있다.
감리교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John Wesley는 선제적 은총의 구원을 이야기 하면서 인간이 구원을 받는 과정 가운데 다음의 세가지 역할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첫째는, 구원을 사모하는 열심을 내라. 둘째는, 마음의 문을 여는데 있어서 분명한 결단을 하라.  셋째는, 두려움과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는 자유 의지적 참여라고 말하고 있다.
선교에 있어서 중요한 사역은 인간을 구원 시키는 것이다. 선교지에서 사역을 가다보면 반드시 타종교와 부딪치게 된다. 그리고 종국적으로는 구원의 문제로 나아가게 된다. 세상의 대부분의 종교들도 구원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인과응보 사상이나, 적선을 통한 윤리사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본다. 따라서 좋은 일과 적선을 많이 해야 극락왕생 하는 것으로 가르치고 있다. 이러한 사상적 주류가 급기야는 살생을 금지하고, 동물을 숭배하고, 자연을 숭배하는데 까지 이르기도 한다. 이슬람교에서는 다섯 가지의 계울(신앙고백, 적선, 매일 다섯 번의 기도, 금식, 순례)을 지킴으로 천국 간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자력 구원을 말하고 있으며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기독교의 신앙과 배치된다.
  인간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만약 범죄한 인간에게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총이 없다면 인간은 여전히 죄 가운데서 구원의 감격이 없는 불안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구원 이란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인간이 지은 죄 값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사형장으로 보내서 피 값으로 인간의 죄값을 대신 지불하고 사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인간이란 하나님이 만들어놓은 구원의 방주에 믿음을 통해서 승선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구원을 얻기 위한 과정 속에 인간에게 선한 욕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 인간이 선한 욕심을 어떻게 가질 수 있느냐의 문제 이다. 그것은 구원이 인간에게 얼마나 필요 하느냐의 문제와 직결된다.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적어도 네 가지의 크나큰 은혜가 우리 속에 나타난다. 이는 사죄의 확신, 삶의 목적, 새로운 능력을 공급받는 것, 그리고 평안 이다. 인간은 평안을 소유함을 통해서 얻은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하게 된다. 요한복음 14장 27에는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원 하지도 말라”라고 말씀 하셨다. 사실 자고 깨고 나면 날마다 우리는 서건 사고를 접하게 된다.  여러 가지 사고를 보면서 우리는 심하게 낙심되기 쉽다. 그럴 때 마다 우리는 분명한 평안의 확신이 있어야 할 줄 믿는다.
필자는 필리핀에서 선교사역을 했던 때가 있었다. 그 국가는 가톨릭 신앙을 가지고 있어서 예수님에 대해서는 어려서부터 학습 받아 익히 알고 있다. 그러한 그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이 있다. “만약 당신이 지금 죽는다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이다. 자신의 구원 문제를 철저하게 생각한 사람은 화신할 수 없다고 고백하면서 복음을 받아 드린다. 우리는 복음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하겠다. 그리고 생명의 복음으로 신앙생활을 활기차게 채워야 하겠다. 또한 주어진 기회를 통해서 선교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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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축복은 선교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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