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사(役事)
2016/05/19 15: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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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교회에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초대교회의 영성을 알게 한다. 부활절 50일째 되는 주일로 성령이 사도들에게 강림하는 기념으로 축제를 한다. 오순절 이전의 성령의 나타나심과 오순절 이후의 성령의 나타나심의 사이에는 그 차이가 있다.
바울은 자기의 사신들을 통하여 성령의 위치를 크게 강조하고 있는 사도행전의 가르침과 화해를 이루면서 성령의 은사를 영적 능력으로, 내적 기쁨으로, 윤리적 정결 및 신앙적 성결과 연관지음으로 이를 알게 한다. 성서는 영성이라는 명사에 대하여 나오지는 않으나 '영적'이라는 형용사로 자주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 자들의 특성을 서술하는데 자주 사용됨을 알게 한다.
그러한 사람은 성령을 자신의 삶의 핵심적이고 결정적으로 이해하고 영성은 예수에 의하여 생명의 주요 특성이었다는 사실은 '거듭나야 한다'는 말의 강력한 요구에서 분명하게 하고 이것이 곧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중생이라는 진리를 알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임재는 새로운 진리를 터득하게 한다. 즉 성령의 작용들을 보면 성령은 은사를 받은 사람들 안에서 분명히 찾아 볼 수 있다. 즉 개혁자들이나 혹은 은사를 받은 다른 종류의 사람들 안에서 성령의 은혜의 선물들이 각기 다른 모습들로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면 예언자는 이러한 은사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에 속한다. 교회의 역사를 보면 이러한 예언자적 타입의 사람들이 끊임없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사도행전11:28에 나타나는 바 아가보라는 예언자로 부터 시작하여 12세기에 수도회 수사 클레르보의 베르나르를 거쳐 루터나 칼빈 같은 개혁자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이 밖의 다른 예언자들은 경건주의나 청교도주의 및 앵글로-색슨족의 자유교회들에게서 나타나고 있음을 보고 있다.
신약성서는 믿는 자들 가운데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들로 온통 가득 차 있다(롬 8:1-27; 고전 12-14장).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도들을 향해 ‘성령의 충만을 받고’(엡 5:18),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가르쳤다(엡 5:18). 여기서 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은 우리 안에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삶을 살라는 가르침이다(롬 8:9-10).
성서에는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어(성령이 충만하여) 큰 능력을 발휘하는 등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들을 감당한 믿음의 용사들이 많이 나타난다. 그리고 오늘날도 하나님의 역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과 믿음의 용사들을 통해 세계 도처에서 쉼 없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스도교의 교리는 하나님이 어떤 존재로 계시(啓示) 되었는지를 아는 것이 그리스도교 신앙의 실제 내용을 그리스도교의 메시지에서 알게 한다. 전통적으로 교회가 해석해 온 하나님의 자기 드러냄을 이렇게 하였다. 그 기본적인 것은 하나님은 3위로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중적인 존재로 스스로 드러내신다. 삼위일체론에 대한 교리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경험으로 세 가지 유형을 보게 된다.
이들은 세 가지 역사적 사실들을 알고 있다. 예컨대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그들의 아버지로 알았다. 또한 예수의 제자들로서는 하나님이 예수의 삶과 전도와 그의 죽음과 부활로 나타남으로 알았다. 그리고 사도로서 그들은 그들 가슴속에 있는 하나님의 선물인 영(靈)이 그들의 사명을 행하도록 그들에게 힘을 부여해 주는 것으로 알았다.
후기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세 가지 유형의 경험에 대한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증거를 해석하려고 하였으며 이 증거가 이치에 합당하게 할 최선의 처방으로 삼위일체의 교리를 만들었다. 이러한 삼위일체의 교리는 실로 신약의 증거에 대한 결과였지만 신약은 이러한 세 가지 형태의 경험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형태로 연관하였다.
이러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모든 경험은 성령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다만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발전에 갈등은 신성의 단일성에 대한 강조와 신성의 분화(차별성)에 대한 강조 사이에서 늘 논란이 되어 오고 온다. 아버지 신은 아들신의 바탕이며 이는 전제조건이고 아버지신과 아들신은 성령신의 바탕이며 전제조건이다. 아들 신은 아버지의, 아버지로부터의 하나님이며 성령 신은 아버지와 아들 신의 또 아버지와 아들로 부터 나온 신으로 신앙한다. 그러나 교회는 이것을 시간적 우선순위나 종속관계는 없는 것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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