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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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과 계시 중에서 무엇이 먼저 인가? 계시를 계시로 인식하려면 신앙이 필요한가? 아니면 신앙을 갖기 위해서 계시가 필요한가? 하는 문제를 제시하려면 내가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말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존재하시고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사랑하며 나의 순종을 요구하시며 하나님은 나를 위해 모든 능력을 가진 분이심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것은 예수는 하나님의 행위와 하나님의 말씀의 결합이라 한다.(고전1:24,요한1:14). 예수는 말씀하는 자, 궁극적으로 메시지를 주는 자, 그리고 메시지의 내용은 모두 한분으로 같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예언자들은 자신의 권위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메시지와 메시지의 주인에게서 비롯되는 권위로 말하는 것을 알게 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계시의 충만함이다(요한14:9). 그러나 신약성서는 그리스도의 계시의 업적보다는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의 세움이나 화해, 속죄, 등의 업적에 많은 강조를 두고 있다. 그러기에 계시와 구원은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알게 한다.
신약성서의 특별 계시는 예수라는 사람의 말씀과 행동이 합한 형태를 가진다. 인격적 하나님은 오직 한 인간의 삶 안에서 또한 그를 통해서만 올바르고 충분히 계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행위와 하나님의 말씀의 결합임을 알게 한다. 그리하여 계시는 난해할 필요가 없고 위험해서도 안 된다. 요한계시록 첫 세 장의 실제 저자는 예수다. 예수가 아시아(현재의 터키)의 일곱 개 그리스도교 공동체에 전하는 말을 옮겨 적은 것뿐이다. 예수는 그들의 잘못을 꾸짖으면서도 격려하고 있다. 그런데 4장의 첫머리부터 천사나 용 같은 상징들이 나오면서 내용이 난해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책의 기본 메시지는 단순하다. 성인들은 세속의 권력이 가하는 무시무시한 박해를 견뎌낼 것이고, 결국 신이 승리해 박해받던 자들이 천상의 새 예루살렘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는 내용일 뿐이다. 실제로 그리스도교도들은 수백 년 동안 요한계시록에서 위안을 얻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신앙적 박해가 근절되지 않는 한 그리스도교도들은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성서의 말씀들은 신앙의 기록이다. 성서의 ‘계시’ 수용은 초자연적으로 전달된 명제들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성서의 사건들 속에서 인간과 대면하는 살아 있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순종을 말한다. 다만 그리스도인이 챙겨야 할 것은 계시신앙의 개념은 계시에 대한 비성서적인 관점이 포함되며 자연신학은 계시신학에 못지않게 계시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구분은 자연신앙이 계시신학에 못지않게 계시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구분법은 자연신앙이 계시에 기초한다는 것을 보이지 못한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하고 자연신앙을 복권시키기 위해 실제로 자연신앙보다는 그리스도교의 철학이나 변증으로 분석하여 종합적으로 증명해 내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계시를 받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다. 피조 세계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피조세계나 인간의 도덕적 의식 속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인 ‘일반 계시’를 받고 살아간다. 하나님이 나의 창조주로서 고백하면서 인격적으로 정의 실현과 삶의 가치를 부여하고 역사의 과정과 인간의 이성 속에 있는 계시를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뜻으로 표출된 삶의 길을 가야 한다. 피조물은 인간은 창조주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반영해야 한다.
성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특별계시’는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나, 그리스도의 삶에서 나타내 보이신 많은 사건들 속에 '특별계시'로 특별히 그리스도에 대한 사건들 속에 나나내 (자기를 나타내 보이심과 같이) 오늘의 그리스도교가 ‘하나님의 계시’를 어떻게 신앙과 교회생활에서 이를 알고 믿어 이를 증언할 수 있을까? 하는 신앙을 가져본다.
성서의 말씀들은 신앙의 기록이다. 성서의 계시 수용은 초자연적으로 전달된 명제들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성서의 사건들 속에서 인간과 대면하는 살아 있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순종을 말한다.
성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특별계시’는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나, 그리스도의 삶에서 나타내 보이신 많은 사건들 속에 ‘특별계시’로 특별히 그리스도에 대한 사건들 속에 나나내 자기를 나타내 보이심과 같이 오늘의 그리스도교가 ‘하나님의 게시’를 어떻게 신앙과 교회생활에서 이를 알고 믿어 이를 증언할 수 있을까? 하는 ‘계시 받은 신앙’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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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 받은 신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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