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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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동 아트리의 뮤지컬 ‘요한계시록Ⅰ’이 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1월, 문화행동 아트리의 마지막 111 문화전도 프로젝트로 공연되었던 뮤지컬 ‘요한계시록Ⅰ’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앵콜 무대에 오른다.
지난 5월, 청담동 설악아트홀(킹콩빌딩)에서 열렸던 11일간의 앵콜 공연 역시 초연 때와 마찬가지로 평균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했으며, 계속되는 요청에 의해 열린 추가공연 역시 곧바로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빠른 시간 안에 다시 공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앵콜 공연은 다시 찾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동일한 장소, 청담동 설악아트홀(킹콩 빌딩)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3일(월, 개천절)까지 쉬는 날 없이 총 15회 공연된다
뮤지컬 ‘요한계시록Ⅰ’은 신약성경 요한계시록 2장과 3장, ‘7교회에 보낸 예수 그리스도의 편지’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요한계시록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관과 달리 사랑(2장4절)에서 시작하여 사랑(3장19절)으로 끝난다. 뮤지컬 ‘요한계시록Ⅰ’은 이처럼 요한계시록 전체를 영원한 사랑의 신랑, 예수 그리스도(아도나이)와 그의 사랑으로 인해 완전하고 순결한 그의 신부된 교회(에클레시아)의 러브스토리로 묵상한 작품이다.
극의 재미가 극대화 됐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벼운 작품은 결코 아니다. 계시록 전문 학자인 이필찬 교수의 감수 아래 깊이 있고 정확한 본문 해석의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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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한계시록Ⅰ’ 두 번째 앵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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