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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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뇌는 반복됨에 의한 반응이 곧 버릇이 되고 습관이 된다고 합니다. 신경과학이나 생화학, 유전학에 의해 우리 뇌는 반복된 경험뿐 아니라 극단적인 상황에 의해서도 프로그램이 된다고 합니다.
반복된 경험을 신경과학자들은 뇌의 기본 패턴과 구조가 어릴 적부터 형성되며 부모와의 상호 작용에서 큰 영향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정서적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동정녀에 의해 탄생되었고, 우리는 평범한 잉태에 의해 탄생되었다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아담이 정신적 타락이 원인이라면 예수님은 새로운 길을 여심으로 하나님 같은 인간입니다. 요한복음 8장 32절에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사실 그 자체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순수한 조건 없는 말씀이 이해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인간이 불안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순수한 인간의 본질로 돌아가기를 두려워하는 이유가 범죄한 아담의 후손으로서 거짓된 뇌가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말대로 “거짓말이지?”, “공갈치네!”라는 말은 거짓말의 체험에서 온 찌든 뇌에서 발생한 자연 반응입니다.
이 낡은 ‘시스템’을 망가뜨려야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올 수 있는데 소위 우리가 잘 사용하는 고정관념은 그의 부정적 습관에서 온 것이라면 피해당한다는 공포의식에서 자기 것만이 내가 살 길이라는 병적 집념이 한국이라는 대국의 틈에서 침략만 받아온 한국적 폐쇄심리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갖는 선민이라는 의식이 아주 작은 하나님이 저들에게 주신 가나안 복지라는 생각은 곧 잘못된 집착에서 발생한 것이 왕으로 오셨다는 예수에 대한 공포의식에서 지금도 여전히 그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라면 망상적 사고에서 병을 유발시킨 ‘장자교단’이라는 이 낡은 사고를 가진 미치광이들 같은 집착에 계속 교단을 분리시킬 수밖에 없는 불치병이 된 것입니다.
지금 세계가 모두 공통분모에 소통하는 시대인데도 얼마 전 모 교단에서는 장자 교단이라는 썩어빠진 착각이 학자들에게까지 세균처럼 번져가고 있는데 그들이 무슨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신비한 사실을 알고 말할 수 있겠느냐는 말입니다.
골로새서 1장 27절에 보시면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영광스러운 비밀, 우리에게는 영광스러운 비밀이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 생명 회복에서 오는 ‘영광의 소망’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가능하다고 말씀하신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린다는 것은 영적 생명의 삶을 말하는 것이지 뱀이 약속한 세상적 누림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이 가르치고 실천하신 진리에 따라 살기 위한 운영의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 2:16).
그 이유는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요 3:36, 6:27~28).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명이라는 새로운 운영 시스템인 것입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더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는 이유는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다는 즉 창조주가 내 안에 계시다는 것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말씀대로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이미 갖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준비하시고 장치하신 예수의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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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성경적 바른 신앙이 되지 못하는가?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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