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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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락동 '미광화랑'은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성성화(ICON)의 거장 '서상환 회고전'을 갖는다.  이번 회고전은 그의 평생에 걸친 전작의 일부로 유화, 판각, 목판화, 도자작품, 입체조각 등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는 회고전 성격의 전시회이다. 영설 서상환 화백은 1940년생으로 지난 1960년대부터 약 50년간 부산지역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신교 신자인 영설의 성상화는 종교개혁시대에 우상화 비판을 받아온 가톨릭이나 정교회 등의 전통적 성상화와 달리 그리스도의 고난과 성육신적 이미지화로서 독특한 신앙고백적 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단색 목판화 작업을 통한 예수 그리스도상 연구"로 미국 루이지애나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서상환 화백은 1980년 ICON 화집을 비롯하여 18권의 저서가 있다.<문 의:051-75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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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상화(ICON)의 거장 서상환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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