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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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통한 수령체제 확립, 남한의 강경 대응, 미국과 중국의 한반도 긴장 관리와 분단유지 정책으로 한반도가 평화·통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반도의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전쟁에 의지하지 않고 평화롭게 통일을 이룬 독일의 경험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더욱 생겼다. 이런 상황에서 권오성 목사는 이 책에서 독일 통일 과정에서 민간 차원의 통일 동력으로서 독일 교회가 했던 역할을 정리했다. 특히 독일 통일을 민간 차원 동력인 교회가 열었다는 점을 상기하면 우리가 종교를 넘어서서 독일교회의 통일 경험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에 도움이 될 것이다.
 권오성/ 두어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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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독일 통일, 교회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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