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전국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를 비롯한 주일학교,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학생들이 대거 참여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벽,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누어 진행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전태식 목사는 “은혜를 받고 40일 금식 중 하나님께서 요한계시록을 깨달게 해 주셨다”며 “말씀을 알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말씀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과는 천지 차이다. 요한계시록을 알면 복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요한계시록 1장 1-2절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셨고,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했다”며 “우리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 참석한 한 성도는 “그동안 요한계시록이 매우 어렵고 한편으로는 두렵게까지 느껴졌었는데, 세미나를 듣고, 새로운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요한계시록이 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깊이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성도는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까마득한 군중이 밀집한 것도 매우 놀라운 일이었지만, 그 속에 전해지는 전 목사님의 메시지는 더욱 놀라웠다”면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태식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 등록한 초등부 이상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람산의 예언 종말론(상)」 저서를 증정 했다.
전 목사는 1999년부터 목회자 세미나 700여 회, 2001~2008년 성경연구원을 통해 1,100여 회, 2009년 이후로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200여 회, 신학세미나를 통해 100여 회를 비롯해 지금까지 총 2,000여회가 넘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특히 200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초교파 제직 & 청소년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쳐왔다.
또한 지난 2006년 12월 4일에는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원리를 적용한 관주해설 아바드성경을 출간한 바 있다. 전 목사는 아바드 성경을 북방 선교전략국에 300만권, 아프리카와 남미,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에 약 1억 권의 성경을 보냈으며, 북한, 중국,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각국의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해 5,000개의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초대교회 모든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섬김과 나눔의 그리스도 정신으로 양로원과 육아원, 병원, 실버텔, 학교설립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크고 작은 실천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