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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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는 영원하다. 진리 안에 사실이 있고 사실이 있는 곳에 진실이 있다. 이는 인간사회에서 삶을 통하여 사실과 진실이 진리 안에서 드러난다. 진리란 참된 도리나 바른 이치를 말한다. 그리하여 진리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인식의 내용으로 참을 알게 하기에 거짓이 없고 바르고 참을 알게 한다. 그리하여 진리는 영원하다. 이 진리 안에는 사실이 있고 사실이 있는 곳에 진실이 있다. 그러므로 참된 삶은 진리를 실행하는 것이므로 영원하다. 영원하다는 것은 진리의 정의이다. 그 진리는 시간을 초월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의 고소로 빌라도의 법정에 선 예수 그리스도를 본다. 그는 주님으로 지상의 생애의 삶의 이유와 목적이 진리를 증언하는 삶의 목적임을 사실로 증언하기 위해 "진리가 무엇"임을 보여주며 '만 왕의 왕'이심을 알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란 무엇인가를 친히 보여주시는 것이다. 성서적으로 '진리'란 참되는 사실을 진리 혹은 진실이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들이 '진리'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음과 의의 교리도 진리가 된다. (갈2:5,14). 또한 마태복음 24:35에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나의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라 함을 알게 된다. 오는 5월9일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일이다. 여기에 대통령 선거를 두고 많은 대통령 후보자들이 서슴지 않게 말을 함부로, 사실이 아닌 권모술수로 함부로 말놀이로 사실을 사실과 다르게 왜곡함을 본다. 여기에는 사실과 진실이 숨겨 저 있음을 본다. 지금 한국 사회는 그 동안 근대화 추진 과정의 부작용으로 인해 사회 전반이 갈등과 모순으로 표출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문제는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의 시장경제라는 자본주의에 기인하여 물질 지상주의와 실용주의로 부를 축적한 사회는 배금주의에 빠지고 도덕적 가치가 목표를 잃은 자기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무시하는 이런 현상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속에서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난 일탈 현상을 보게 된다. 이는 인지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정의적인 가치의 문제로 번져 서로 양극적인 대립현상으로 혼란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다 최근 대통령 선거에서 비방과 인신공격 등 언어폭력이 난무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회는 사실이 은폐하고 진실이 외면당한 채 말의 공방은 상호 비방과 인신공격의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선거에서 익명성으로 대변하는 사이버 공간의 중요성이 '아니면 말고'식의 명예훼손과 흠집 내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보고 있다. 여기에 사실과 진실을 교묘히 호도하여 개인과 집단과 조직을 무너뜨리기도 하며 여기에 정치권은 법과 언론을 장악하여 상대의 정적을 무력화 시키면서 자기들의 이론을 합리화 하여 사실과 진실을 분리시켜 법과 언론을 교묘히 활용하고 있다. 이는 진실 화 되지 않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공표하고 정보를 흘림으로 진실의 여부에 상관없이 여론 재판에 의해 무너지는 효과를 노리는 작태를 보게 한다. 이러한 현실을 보면 과거 선거 역사가 이릉 증명하는 진실의 자리였으며 우리는 이러한 역사를 살아왔다. 진실이란 거짓이 드러나는 것을 말하고 사실은 거짓이 없이 고스란히 드러남을 알게 한다. 이렇게 진실은 지혜를 수용하고 사실은 지식을 수용함을 알게 한다. 지혜와 지식은 성(性)은 같지만 내용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지혜와 지식의 차이이다. 지식은 학교에서 배움으로 틀에 박히지만 지혜는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며 사람으로 인간의 삶을 살아가는 것에는 지식 있는 삶보다는 지혜로운 삶이 우선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지혜는 적은 지식을 가지고도 많이 사용할 줄 알지만 지식은 아무리 많이 배웠어도 지혜가 없으면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지혜가 없는 지식은 아무 쓸모가 없는 무용지물(無用之物)이요 시체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삶은 생명의 명령을 받아 사는 것이다. 그리하여 생명은 삶에 명령하는 것으로 생명(生命)으로 사는 것이다. 그리하여 생명이라 할 때 사람, 인간으로 살아있음의 생명이 태어나고 기르며 살면서 성장, 성숙하며 사는 것임을 알게 한다. 이는 사실과 진실이 차이가 있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삶은 사실이어야 할 의무로 계획과 하늘의 말씀들의 심판으로 법과 예언들의 약속을 진리의 말씀으로 믿고 그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아는 것이다. 성서의 말씀들은 인간의 영적인 생명을 지탱하고 그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강하고 살아 약동하는 하나님의 호흡이 그 순간순간에 말씀으로 담겨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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