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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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크리에이터를 발굴 양성하는 ‘인핸스먼트(Enhancement) 수어지교(水魚之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HJ컬쳐가 우수 크리에어터와 함께 중국 상하이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HJ컬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 되어 우수 크리에이터를 발굴하여 멘토링을 진행 중이며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함께 뮤지컬 <존 도우>의 작품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은 신진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된 공연을 만들기 위해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과 공연 각 분야 신진 크리에이터를 동반 구성하여 실제 작품 개발 경험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과 HJ컬쳐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연장 및 부대시설을 활용하여 ‘Designer Class: 작품별 디자이너 멘토링’과 ‘Creator Class: 작품 개발 창작진 멘토링’을 개최하였으며 매달 작품별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 신작 개발 및 기존작품의 제작 전 과정 참관 및 참여를 통해 실무자들의 현장성 있는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 상하이 워크숍은 지난 해 <빈센트 반 고흐>의 일본 진출과 K-Culture Show <별의전설>의 베트남 진출 등을 통해 해외진출의 노하우를 쌓아 온 HJ컬쳐가 국내 뮤지컬의 해외 진출 현장을 몸소 느껴볼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이번 상해 마스터 클래스는 현지 프로덕션인 상하이진훼예술전파주식유한공사와 상해 문화광장 관계자 미팅을 통한 뮤지컬 <존 도우>의 피칭과 현지 극장 백스테이지 투어, 워크숍 기간 중 진행 되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중국 공연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해외진출 과정 및 해외 제작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나아가 합작 논의까지도 고루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HJ컬쳐는 “이번 중국 현장 답사가 말로만 듣는 현장 시스템이 아니라 우수 크리에이터들이 실제 제작 환경과 시스템을 몸소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양성-제작-유통의 플랫폼을 제시하고 전문 인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일본을 넘어 영어권 마켓의 확장이 가능한 킬러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진행 되며 2018년 3월 신작 뮤지컬 <존 도우>를 무대 위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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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우수 크리에이터 양성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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