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컬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 되어 우수 크리에이터를 발굴하여 멘토링을 진행 중이며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함께 뮤지컬 <존 도우>의 작품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은 신진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된 공연을 만들기 위해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과 공연 각 분야 신진 크리에이터를 동반 구성하여 실제 작품 개발 경험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과 HJ컬쳐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연장 및 부대시설을 활용하여 ‘Designer Class: 작품별 디자이너 멘토링’과 ‘Creator Class: 작품 개발 창작진 멘토링’을 개최하였으며 매달 작품별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 신작 개발 및 기존작품의 제작 전 과정 참관 및 참여를 통해 실무자들의 현장성 있는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 상하이 워크숍은 지난 해 <빈센트 반 고흐>의 일본 진출과 K-Culture Show <별의전설>의 베트남 진출 등을 통해 해외진출의 노하우를 쌓아 온 HJ컬쳐가 국내 뮤지컬의 해외 진출 현장을 몸소 느껴볼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이번 상해 마스터 클래스는 현지 프로덕션인 상하이진훼예술전파주식유한공사와 상해 문화광장 관계자 미팅을 통한 뮤지컬 <존 도우>의 피칭과 현지 극장 백스테이지 투어, 워크숍 기간 중 진행 되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중국 공연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해외진출 과정 및 해외 제작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나아가 합작 논의까지도 고루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HJ컬쳐는 “이번 중국 현장 답사가 말로만 듣는 현장 시스템이 아니라 우수 크리에이터들이 실제 제작 환경과 시스템을 몸소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양성-제작-유통의 플랫폼을 제시하고 전문 인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일본을 넘어 영어권 마켓의 확장이 가능한 킬러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진행 되며 2018년 3월 신작 뮤지컬 <존 도우>를 무대 위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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