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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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임씨 목회자친목단체 목림선교회가 지난 11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림택권 목사(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제12회 세미나를 겸해 12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여명의 회원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종일관 은혜롭고 진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명예회장 림인식 목사도 함께했다

지난 20139대 회장을 시작으로 목림선교회에 헌신해 온 림 목사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직접 임준택 감독(대림교회)을 신임회장으로 추천했으나, 정작 임 감독이 림 목사의 연임을 강력히 요청하며, 림 목사가 또다시 신임회장에 재임케 됐다.

임준택 감독은 림택권 목사님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 교계에서도 인정받고 존경받는 대 어르신으로 림 목사님이 회장으로 계시는 것만으로도 우리 목림회에 큰 덕이 된다면서 그동안 목림회를 위해 많은 수고를 기울이셨지만, 한 번 더 한국교회와 목림회를 위해 봉사해 주셨으면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전 회원이 만장일치로 림택권 목사의 회장 연임을 결의했다.

세미나에서는 림택권 목사가 예수님의 현실을 어떻게 대처하시나?’, 임승안 목사(나사렛대 총장)예수님 사역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입니까?’, 임준택 목사 나의 목회란 주제로 각각 발제를 펼쳤으며, 동 주제를 놓고 회원들과의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임혜정 목사(벧엘교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목림회 모임은 다른 여타 모임과는 다르게 정치적 다툼도, 파벌도 없고, 별다른 욕심 없이 순수한 교제를 나누는 모임여서 친정과도 같은 편안함을 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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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림선교회는 19817월 수풀임씨 성을 가진 목회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됐으며, 임택진 목사, 임옥 목사, 림인식 목사 등이 역대 회장을 맡았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림택권 목사가 회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석부회장에 임준택 감독, 총무 임광택 목사(동인교회), 서기 임채호 목사(하늘영광교회) 등이 본 회를 섬기고 있다.

본 회의 세미나는 지난 19875월 경기도 마석 천마산 수양관에서 처음 열린 이래, 현재까지 총 12회를 진행하며, 목회와 신학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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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림선교회, 회장 림택권 목사 연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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