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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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엄기호, 대표회장 박철규 목사)는 지난 6일, 한국기독교선교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이규학 목사)를 개최하고, 2017년 제26회 기독교선교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목회자부문에는 김학중 목사(기감, 꿈의교회), 부흥운동부문에는 김명현 목사(기하성, 이천순복음교회), 평신도지도자부문에는 김우제 장로(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여성지도자부문에는 강화자 단장(베스토 오페라단), 선교사부문에는 김옥순 목사(일본 시온교회), 찬양선교부문에는 조미자 목사(세계선교찬양교회)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목회자부문 수상자 김학중 목사는 현대사회에 부합한 새시대의 목회자로써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꿈을 가지고, 안산에 꿈의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복음전도로 교회를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꿈의교회는 ‘하나님 마음에 향한 꿈’을 꾸며 그 꿈을 향하여 최선을 다하는 신앙생활을 지향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음화와 교회연합에 공헌하는 한편, 감신대 겸임교수로 후진 양성에 기여하는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21세기의 대표적 신진 목회자로 인정받고 있다.
부흥사부문 수상자 김명현 목사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지난 36년간 목회와 부흥운동에 헌신하였으며, 많은 부흥성회와 복음운동을 조직적으로 추진하여 민족복음화는 물론, 세계선교에 크게 공헌하였다. 총회 목회대학원, 영산신학대학원 교수, 기하성 영성훈련원장을 역임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21세기 부흥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순복음부흥사회 대표회장을 수행하여 부흥선교운동의 기수로서의 직임을 감당해 왔다. 현재 이천시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교회부흥에 크게 기여하였다.  
평신도지도자부문 수상자 김우제 장로는 1988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로 장립된 이후 29년동안 전국남선교회연합회 회장, 한세대 법인사무국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문방송국장, 순복음도봉교회 총무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목회자의 성공적 사역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봉사·협력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음화, 교회부흥을 위하여 일하는 평신도 지도자로 모범이 되었다.
여성지도자부문 수상자 강화자 단장은 1991년에 사단법인 김자경 오페라단 단장으로 취임하였고, 40여년간 오피라를 통한 음악문화 창달과 종교음악을 통한 간접선교에 평생을 헌신하였다.
또 강화자 오페라연구회를 창립하여 오페라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뿐 아니라 서울 시립오페라단과 김자경 오페라단의 주역으로 200여회 출연하였고, 음대 교수로 활동하면서 수 많은 후학들을 양성하여 문화선교를 통한 복음전도에 크게 공헌하였다.
선교사부문 수상자 김옥순 목사는 일본 그리스도교단 소속 교역자로 약 30여년간 일본을 비롯한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선교에 주력해 왔다. 특히 일본의 복음화는 물론 교포 복음화에 중점을 두고 선교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 목사는 지바 베델교회, 동경 안디옥교회, 오사카 서광교회, 요나고 시온교회, 우수이교회, 시온그리스도교회, 오사카 그리스도교회, 오야마교회, 모리오카교회, 니이가다 메구미교회,등을 개척 설립하는데 공헌하였다.
찬양선교부문 수상자 조미자 목사는 찬양선교의 소명을 받고 현재까지 33년간 찬양사역과 찬양선교요원 양성을 위하여 헌신하였다. 현재 선교찬양신학연구원 학장, 아카데미 찬양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면서 기독교음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그동안 1000여회의 찬양집회를 인도하였고, 연중 3회 이상의 찬양콘서트를 개최하여 찬양음악을 통한 선교활동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2017년 선교대상 시상식(준비위원장 전태규 목사)은 오는 12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호텔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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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26회 ‘기독교선교대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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