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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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의 역사와 흔적들이 남아 있는 현장들을 직접 밟으며 성결교회 지체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기 위한 목적으로 ‘성결교회 뿌리를 찾아서’ 프로그램이 지난 12월 4일 실시됐다. 현재 성결교회와 관련된 사적지는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으나,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에서의 역사현장을 탐방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련됐다.
특히, 서울은 성결교회의 설립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역사 현장들이 많은 곳이다. 서울은 성결운동의 출발과 확산지이며, 성결교회 교육기관에서 배출된 교회 지도자들이 전국적으로 파송된 지역이라 의미가 깊은 곳이다.
참가자들은 행사일 오전 9시에 아현성결교회 앞으로 집결하여, 성결교신학교(성결대학교 전신) 최초 설립지인 김응조 목사 사저지를 방문한 후 세종로 네거리를 거쳐 무교동성결교회, YMCA, 염동 성결교회 설립지, 성결교회 두번째 활동지였던 을지로입구역, 창신성결교회, 신수동성결교회,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을 방문한 후 합정역에서 해산했다.
한편, 금번 프로그램은 역사가 전개됐던 과정대로 이동하지 않고 서울의 복잡한 도로를 감안하여 이동하면서 현장들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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