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하나님의 주권이 세워지는 거룩한 나라’ 소망

예장통합 여전도회 전국연합회(회장 김순미 장로)는 지난 3월 1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3.1절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주여 이 나라를 구원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회장 김순미 장로의 개회사, 직전 회장 홍기숙 장로의 기도, 최향임 권사(서울연합회장)의 성경봉독(출 5:22-6:1), 여전도회연합찬양단의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란 제목의 찬양, 김운성 목사(영락교회)의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드려졌다.
이어 장지란 권사(경북연합회장)가 ‘참회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살지 못한 죄와 하나님의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고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했음을 회개했다. 또 세대 간 단절, 성차별, 빈부 격차, 정치 양극화, 남북 분단의 현실에 힘쓰지 못한 것도 회개했다.
김숙자 권사(순천연합회장)는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를 통해 십자가 보혈 위에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마음과 교회의 본질을 기억하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최명근 권사(대전연합회장)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통해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정체성과 건국이념이 훼손되지 않게 해달라는 동시에 정의로운 사회, 복음 안에서 통일, 하나님의 주권이 온전히 세워지는 거룩한 나라를 소망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