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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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연예인농구단과 함께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개최한 ‘NGO 굿피플과 함께하는 SOOM재단배 KCBL 연예인 농구대회 Miracle Rebound’가 많은 연예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매니아컨설팅그룹과 굿피플인터내셔널이 주관, 닥터K스포츠가 주최한 이번 경기는, 총 7팀이 참가하여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우승은 가수 김태우, 민호(샤이니), 배우서지석 등이 속해있는 ‘어벤져스’를 꺾고, 배우 이용우, 개그맨 채경선(옹알스), 영화배우 이선구가 속해있는 ‘신영’이 67대 58로 승리하며 대규모 연예인농구대회의 우승컵을 거머줬다.
이날 MVP로는 시종 분위기를 리드해가며 날카로운 패스와 놀라운 슛감을 선보인 ‘신영’의 개그맨 채경선이 호명되었다. 채경선은 “우승과 함께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인다고 하니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KCBL 연예인농구대회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충만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농구 팬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의미 있는 행사에 굿피플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이야기하며 “참여해주신 연예인·기업·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대회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지막 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농구협회 최성일회장과 후원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우승팀 및 MVP 시상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나눔의 장이 되었다. 우승상금 기부 및 현장 모금 등의 수익금은 굿피플 국내 저소득 희귀질환아동지원사업 및 해외 식수지원사업으로 사용된다.
한편 굿피플은 헌터증후군, 당원병, 폼페병, 에이퍼트 증후군 등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수술비, 치료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인식개선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국내외 희귀난치성질환 및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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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과 함께하는 연예인 농구대회, ‘신영’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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