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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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2018 제주선교대회는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새별오름에서 전국과 해외 참가 대학생 10000여명과 제주도 목회자와 성도 1만5천 명이 참여하는 저녁집회를 비롯해 낮에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성민 목사, 신관식 목사 그리고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저녁집회 설교자로 나선다.
또한 대학생 참가자 1만여명이 이틀에 걸쳐 섭지코지, 협재, 곽지 해변 등 제주도 12개 해안가 청소하는 일을 한다. 선교대회 이후에는 3박4일 동안 제주 지역교회에서 머물며 교회의 필요를 따라 마을잔치, 여름성경학교, 마을 섬김, 농촌봉사, 어린이 사역, 의료봉사, 중고등학교 방문 사역 등을 진행한다. 현재 제주 94개 교회가 자원봉사 신청을 했다.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 담임, 제주선교대회 기획분과장)는 “지금도 계속 신청하는 교회들이 있고, 숙박시설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 중에 제주미션2를 위해 기꺼이 장소를 제공한 분들도 있다.”며 “더 많은 대학생들이 제주미션2에 참여해도 숙소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선교대회를 준비하면서 지난 4월에는 제주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전도 및 제자화훈련(NLTC)을 실시해 제주도 선교 110주년을 맞아 복음과 사랑 실천을 통한 총체적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관광의 섬 제주도 크리스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성경적 일과 사역에 대한 포럼도 FWIA(대표 김윤희 박사)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
제주선교대회를 준비하며 어떤 열매가 없어 제주도 목회를 접으려던 마음을 돌이켜 평생 제주복음화에 헌신하겠다는 목회자도 있고, 리모델링으로 지역 교회가 대학생들을 받기 어렵게 되자 마을 이장이 나서서 마을 회관을 쓸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
한편, 대전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는 지난 15일 새로남교회 전체 교역자회의에서 ‘EXPLO2018제주선교대회’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오정호 목사는 “제주선교대회 110주년을 맞아 대학생 선교사역을 위해 전력해온 CCC 와 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가 공동으로 EXPLO2018제주선교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을로 축하하고, 풍성한 열매가 맺어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남교회는 지난해 박성민 목사(CCC 대표)를 초청해 4주간 요한계시록 강해를 들었다. 그동안 CCC 대학생 사역에 함께해 왔는데, 앞으로도 신앙으로 무장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영 목사는 “한국CCC와 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를 대신하여 오정호 목사님과 새로남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남교회는 지난 2007년 7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전세계 122개국 16,500명이 참가한 CM2007대회에도 2천만원을 후원해 주셨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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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2018’ 제주선교대회 오는 6월 2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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