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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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하고 은혜로운 복음의 찬양이 여의도 한복판에서 울려 퍼졌다. 예수교연합성결회 소속 만민중앙교회는 지난 616일 서울 여의도 공원 사거리 일대에서 찬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7,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인 이날 찬양 페스티벌은 찬양과 무용, 영상 상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설교를 전한 이수진 목사(교역자회 회장)교회 성도들 대부분은 신앙의 힘을 체험을 하고 있다신앙의 힘으로 늘 국가의 발전과 정치경제의 안정을 위해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0년대 초반부터 10여 개국 이상에서 해외성회를 인도해, 수많은 사람들을 치유하며 예수를 전했다앞으로 펼쳐질 대륙별연합성회를 통해 믿음의 힘을 더욱 크게 나타낼 것이다고 확신했다.

이 외에도 교회 예능위원회 소 속솔리스트 한주경 찬양선교사와 주성결 집사의 찬양, 파워워십팀의 무용과 율동, 금관앙상블과 미라클의 연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파워워십팀은 지난 달 열린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행사에 초대받으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영상을 통해서는 이재록 목사의 구제, 장학금 사역 등을 소개했고, 특히 최근에는 생활이 어려운 노년 성도 220여명에게 임플란트 시술까지 지원한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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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영등포 경찰서에 공식 신고한 평화 집회로서, 성경대로 가르치고 행하는 교회의 사역을 알리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집회를 지켜본 주변인들은 대규모 집회임에도 질서정연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여타 집회에 모범적인 사례로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동 교회는 110여 권의 책자를 61개 언어로 번역 출판하고 33개 언어로 신문을 제작하고 있으며, WCDN(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MIS(만민국제신학교) 등의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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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복판에 뜨겁게 퍼진 ‘찬양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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