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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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6월 16일 경기대학교에서 경기대학교 지역공동체 융합형 인재양성사업단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꿈꾸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꿈꾸는 아카데미’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멘토와의 교류 프로그램과 특별 강연이 마련돼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를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배움을 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사업 참여 아동 및 꿈날개클럽 주니어 아동 250명(중1~고3)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힙합가수&음악 PD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강연을 준비했으며, 위성우 만화가, 전수진 의류디자이너, 김관수 로봇공학자 등 12명의 직업별 멘토들이 강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김민아 아동은 “내가 꿈꾸던 직업을 성취하신 멘토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 어떻게 꿈을 이루었는지 등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나의 꿈을 응원해주신 멘토 선생님들 덕분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월드비전 신재권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경제적 지원보다는 아동이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을 꾸고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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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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