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저소득 한부모 부자가족 위해 1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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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김필수 사령관)은 지난 7월 19일 SPC 그룹이 한부모 부자 공동생활시설인 구세군한아름에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부자가족의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SPC그룹은 저소득 부자가족의 생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올해초 ‘SPC Happy Share 캠페인’을 시작, 카카오 사회공헌서비스인 ‘카카오 같이가치’에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족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이 캠페인은 일반 참여자인 시민들이 SNS에 공유하거나 응원댓글을 달면 건당 정해진 후원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한부모부자가족을 지원하는 구세군한아름의 사연이 선정되어 후원금을 전달받게 된 것이다.
구세군한아름 홍봉식 원장은 “저소득 한부모 부자가족들은 가사와 자녀양육, 경제적 자립의 어려움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데, SPC그룹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한부모가족들이 힘을 내서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되고, 자녀와의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면서 “구세군한아름에서 생활하는 부자가족에게 용기와 희망을 후원해주신 SPC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SPC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자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답했다.  구세군 1호성금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SPC그룹의 후원으로 저소득 한부모 부자가족들의 자립과 생활안정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구세군한아름은 2011년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부자공동생활시설로 5가정이 생활하며 자립을 준비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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