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이 땅에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길 간절히 기도 드린다"면서 "한국교회가 다시금 일어나 제2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나겸일 목사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신분 단장하기를 원신다. 마지막 때에는 성령 충만함이 가득해야 한다”면서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넘친다”고 말했다.
또 예장중앙 총회장 이건호 목사는 “한국교회가 이번 성회로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성회를 준비한 임마누엘교회와 홉월드미션선교회의 사역에 언제나 하나님의 귀하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원임 목사는 우리교단의 자랑이다”면서 “이번 성회가 대부흥운동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뜨겁게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원임 목사는 인사말에서 “한국교회가 제2의 평양 대부흥운동이 일어날 때가 왔다”며 “이번 성회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치유사역자인 부시리 목사님을 통해 많은 역사를 체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성회를 위해 그간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만큼 모두가 성령 충만한 자리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 드린다"고 강조 했다.
부시리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방한 전에 한국을 위해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영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응답을 받았다”며 “지금까지는 영어권 사역에 헌신해 왔지만 앞으로 한국을 비롯해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나라들을 다니며 복음을 전할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성회를 통해 여러분이 도전 받아 여러분들이 병든자에겐 치유가, 문제가 있는 자에겐 문제 해결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절대자 하나님을 믿어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승리하고 또 여러분들을 통해 한국 교회에 강력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1일 감신대 강당에서 목회자 신학생 대상으로 진행 된 성회에서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향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부시리 목사는 “이슬람가정에서 태어났지만 10살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와 은혜를 통해 지금 하나님의 도구로 제가 쓰임 받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다”면서 “이렇게 까지 쓰임 받는 건 하나님의 선택 해주심과 100% 존재하심을 인정하면서 순종과 섬김 헌신 특히 무엇보다도 영혼을 사랑하는 것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시는 방법은 내가 월등해서가 아니라 그분 스스로가 증명하는 것이다”면서 “하나님께서 저를 사용 해주셨듯이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들을 하나님께서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원임 목사는 “앞으로 한국 임마누엘 교회는 ECG 센터가 되어 전 세계에 흩어져 지구상 곳곳에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 하나님의 사역을 원활하게 하는 사역을 돕는 곳이 될 것이라”면서 “부시리 목사의 한국사역은 금년이 처음이고 다음 성회는 내년에 더욱 잘 준비하여 초청하여 2019 성회를 준비 중이고 9월 중 한국교회 목회자이든 경제이이든 남아공 현지 ECG(Enlightened Christian Gathering)교회에 자원하여 스스로 가기를 희망하는 분들과 현지를 방문하여 부시리 목사의 교회 방문 및 아프리카를 향한 우리 홉 월드 미션에서 진행하는 사역도 함께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