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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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지난 9월 27일 서울 연지동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29-6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먼저 미주 한기총 설립의 건으로 나광삼 목사(워싱턴큰무리교회) 외 약 70여명의 준비위원이 요청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미주총연(가칭) 설립에 대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재정 보고의 건으로 현재까지의 한기총 재정에 대한 개괄적인 보고가 있었고, 회원교단(단체)과 임원, 위원장들이 회비를 잘 납부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각 행사 준비위원회 구성의 건으로 △캄보디아 선교집회(11월 25일~30일) △한국교회의 밤(12월 20일 예정) △전국성령회개운동 집회(10월~11월) 등에 대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각 위원회가 행사 계획과 예산, 방법 등을 세밀하게 준비해 임원회에 보고키로 결의했다.  신천지 대응과 관련해서는 각 회원 교단(단체)에서 활동 중인 신천지 대책 위원 및 신학 교수 등을 추가로 추천받아 현 신천지대책위원회를 보강하고, 법적 및 언론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사위원회 구성의 건으로 한기총 내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조사소위원회를 구성해 처리해 나가기로 했고, 김노아 목사 징계의 건 역시 조사위원회로 넘겨 절차에 따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기타 안건으로 정홍원 전 국무총리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한기총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정학채 목사를 공동부회장으로 임명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함동근 목사(공동회장)가 기도했고,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마가복음 3장 28~30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회의는 이승렬 목사(명예회장)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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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응 강화, 대책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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