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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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교단(총회장 김정환 목사)이 은퇴목회자와 은퇴선교사 및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김치 1000포기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합동교단은 지난 113일과 4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광치산기도원교회(담임 최은청 목사)에서 총회장 김정환 목사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북노회장 송방호 목사, 부노회장 이해영 목사, 서기 김윤수 목사, 박선심 목사, 우영희 목사, 오상섭 장로, 중국북노회장 장석태 목사 등이 함께했다.

총회장 김정환목사는 매년 은퇴목회자와 은퇴 선교사들을 위해 김장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 총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은청 목사는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이러한 행사를 매년 허락하신 하나님과 총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김치 선물을 받은 한 은퇴 목회자는 겨울이 오면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김장인데 정성을 담아 보내준 김장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면서 수고한 손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 은퇴 선교사는 평생 타문화권에서 사역을 하다가 들어와 모든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이렇게 함께해 주신 목회자들이 있어 감사함을 느꼈다면서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사역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1천포기 김장은 전국 은퇴목회자와 은퇴선교사들에게 택배 등을 통해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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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교단, 은퇴 목회자 및 선교사, 독거노인 위한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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