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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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대상이 하나님이요(요 14:1), 그리스도요(요 20:31), 하나님의 약속이요(롬 4:21), 복음(막 1:15)입니다. 믿음의 결과는 영적 삶인 이유는, 죄 사함을 받고(행 10:43), 의로움이요(행 13:39), 구원이요(막 16:16), 심판의 면제요(요 3:18), 영생이요(요 3:15~16), 하나님의 자녀요(요 1:12), 하나님께 보호받음이요(요 16:26~29), 화평(롬 5:1)입니다.
믿음이 곧 영성입니다. 믿는 자는 표적이요(막 16:17), 말과 행실, 사랑과 정절의 기본이요(딤전 4:12), 능치 못할 일이 없고(막 9:23), 영생을 얻고(요 3:15~16), 구원 받고(롬 1:16, 고전 1:21), 심판을 보지 못한다(요 3:18).
예수를 믿는 삶이 영적 삶입니다. 영성 삶이란 나의 모습이 어떠하든 그리고 어떤 사건 속에서도 예수와 함께라는 사실을 생활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가장 쉬운 본질을 버리고 이웃에게 눈독을 들여 유명한 학자가 무엇이라 했느냐는 말 모음에 열중하여 공통적인 결론을 가지고 자기주장이라 내세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학문이기에 분명히 신학이 아니라는 것을 선포한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타락을 강조하십니다.
◦인간의 타락 : 마귀의 유혹받음(창 3:1~5) ,여자가 미혹(고후 11:3), 아담의 불순종(롬 5:12~19).
◦인간의 육적 타락 : 에덴에서 추방(창 3:24), 노동의 저주(창 3:16~19), 사망과 저주(고전 15:22).
◦타락한 인간의 영적 결과 : 전적으로 타락(딛 1:15), 영적 눈이 어두움(엡 4:18), 범죄로 죽음(골 2:13), 죄 중의 잉태(시 51:5, 요 3:6), 마음이 약함(마 15:19, 롬 3:12~16), 죄와 마귀의 종노릇(롬 6:17~19).
 인생은 자체가 나그네의 길(창 47:9), 마른 풀(벧전 1:24), 그림자(전 6:12), 안개(약 7:6), 베틀의 북과 같음(욥 7:6), 안개(약 4:14), 쇠해지는 꽃(욥 14:2), 잠깐 자는 것 같음(시 90:5).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을 이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창조(창 1:27).
◦인생의 짧음을 깨달음으로 지혜를 얻게 되었음(시 90:9~10) .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본분임(전 12:1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됨(사 43:7).
◦흙으로 빚음(창 2:7).
◦정직하게 지으심(전 7:29).
◦지성을 부여받았음(창 2:19~20, 욥 32:8).
◦통치권을 부여받음(창 1:26, 창 1:28).
◦동물보다 우월함(마 6:26, 마 10:31).
◦영혼이 있음(창 2:7).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알며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자녀가 사는 곳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는다는 불법적 생각에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대로 사는 사람들의 정반대적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사회구조나 세상의 흔들림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어떤 실수나 부족함이나 바보 같은 사람으로 지적을 받아도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존재가치를 아는 사람들이 곧 하나님 나라입니다.
다윗이 어떤 형태이든 참회하며 반복된 회개 속에서 사는 이유는 자기의 허점을 아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기도운동은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우리의 기도에 대한 정의가 한국적 무속종교에서 출발한 기복을 위한 금욕적 염불이나 극단적 삶을 기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끊임없는 육체적 노동으로 하나님을 개체개념의 대상 곧 섬기는 대상, 나의 공력을 드려야 하는 대상으로 하는 이방 종교적 기도인 것입니다.
한갓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전 땀과 피를 흘리는 극단적 간절함에 대한 예수님 기도를 모방하려는 예수님과 같아지려는 뱀이 내어놓은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욕망에서의 출발임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을 객관적인 신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멀리 떨어진 예수에게 다가가는 행위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제물로 신과 교통과 소통함이라면 신약에 와서는 금욕적인 인간의 끊임없는 몸부림이 결국 기도 응답의 목적인 자기욕구에 대한 갈증을 기도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에서는 “기도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의 기원을 하나님께 고하고 그의 뜻에 합당한 것을 간구하여 죄를 자복하며 그의 자비하신 모든 은혜를 감사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이야기요, 영적 호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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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는 쉬운 것이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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