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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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받들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는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지난 1215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본 성전에서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총 282명의 건실한 사명자를 세웠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분단을 넘어 온전한 한반도의 시대를 예비하는 새에덴교회는 이날 임직식을 통해 전 세계 복음화와 하나님 나라의 완수를 위해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날 새로운 사명과 마주한 임직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교회의 일원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영향력을 갖춘 교회로서의 책임을 절감해 이 사회와 교회의 모범이 되는 그리스도 공동체로서 우뚝 서겠다는 다짐을 펼쳤다.

 

새에덴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크나큰 축복으로 오늘날 이토록 놀라운 부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임직 받으시는 분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더 큰 믿음으로 하나님께 충성하고, 더 낮은 헌신으로 세상을 섬기는 일에 우리 새에덴교회가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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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박명철 목사(경기남노회 고시부장)가 기도한 후, 전계헌 목사(합동 증경총회장)주께서 직분을 맡기셨다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전 목사는 오늘 임직식은 새에덴교회가 그간 감당한 사명보다 더 큰 사명을 감당키 위한 성실한 일꾼을 세우기 위한 자리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 큰 계획을 갖고, 여러분의 삶을 주관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직분을 충실히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바울은 언제나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주님의 은혜를 고백하는 자였다. 어떠한 고난과 시련,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를 고백했다. 그런 바울에 하나님께서는 능력을 허락하셨다면서 오늘 임직이 여러분에 하나님께서 능력을 부어주시는 일임을 확실히 알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고, 그 분에 충성함으로 능력을 얻게 됐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선한 경쟁을 통한 믿음의 정진, 복음을 향한 헌신 등을 강조하며, 새에덴교회의 자랑스런 임직자가 된 것에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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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국교회를 이끌 대표교회이자, 21세기 교회 성장의 롤모델로 꼽히는 교회임을 증명하듯 이날 새에덴교회의 임직식은 교계 대표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줬다.

 

장로 28, 안수집사 100, 권사 154명 등 총 282명이 직분을 부여받은 이날 임직식은 소강석 목사의 인도로 서약의 시간을 가졌다. 소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신구약성경에 대한 믿음과 장로회 정치, 권징조례에 대한 충성, 직분에 대한 헌신 등을 물었고, 이에 임직자들은 아멘으로 대답했다.

 

이어 장로장립과 장로안수, 집사 장립과 집사 안수, 권사 취임 기도에 이어 소강석 목사가 총 282명의 직분자들이 새에덴교회의 장로, 안수집사, 권사가 된 것을 공포했다.

 

이날 임직식을 위해 특별히 교계 대표 목회자를 비롯해 사회 유명 인사들도 순서를 맡아 축하를 전했다.

이우행 목사(경기남노회장)를 비롯해 오범열 목사(성산교회), 이규섭 목사(행복한교회),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등이 권면을 펼쳤으며, 오인호 목사(창대교히), 노승숙 장로(전 국민일보 회장), 김창준 장로(전 미 연방하원의원), 송병원 장로(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등이 축사를 맡았다.

 

이중 김관선 목사는 새에덴교회 성도들을 향해 임직자들을 언제나 격려하고 존중함으로, 그들이 온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오늘 임직자들이 능력있고, 존경받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온전히 섬겨달라고 말했다.

 

이날 권사로 취임한 안진영 권사의 남편이기도 한 김창준 장로는 이날 축사에서 내가 장로로 임명받은 후 승승장구 해 미국의 국회의원이 됐다. 오늘 임직하시는 모두에게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을 줄 믿는다면서 소강석 목사님이 함께 하시는 새에덴교회가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훌륭한 대한민국의 교회로 거듭날 것이다고 축복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를 전한 손정완 장로는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와 세상을 섬기는 성실한 일꾼이 될 것을 약속했다. 손 장로는 우리가 오늘 받은 직분은 세상 속 명예가 아닌 더욱 낮아지고 겸손해지라는 의미다. 더욱 낮아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을 살도록 하겠다소강석 목사님을 따라 새에덴교회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더욱 크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헌신하며, 무엇보다 이 순간까지 믿음으로 설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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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는 우리는 그동안 너무도 분에 넘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왔다. 우리가 내딛은 한 걸음, 한 걸음, 11초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새에덴교회의 오늘을 있게 한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여러분과 같은 훌륭한 성도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부족한 저를 채워주시며, 기꺼이 새에덴교회의 디딤돌이 되어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 함께 감격할 수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전 세계적인 기독교 침체와 교회의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부흥과 발전으로, 21세기 가장 주목받는 교회로 꼽히고 있는 새에덴교회는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나눔과 헌신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새에덴교회는 올해 경기시각장애인협회 6개 기관 및 용인시 4개 취약계층에 25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어려운 이웃과 교회에 668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교육사업으로 7개 신학교 및 11명 학생에 664백만원을, 총회 및 선교사 후원으로 총 14억원을 후원했다. 이 뿐 아니라 문화 사역 및 평화정착을 위해 82천만원을 헌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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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임직식 통해 282명의 사명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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