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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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해외측(총회장 박요한 목사)이 교계 유명 이단 연구가들의 신학적 사상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합동해외측은 지난 115일 총회본부에서 제103-4차 임원회 및 노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이단연구가 이O규 권사와 박O택 목사에 대한 이단성 여부를 직접 조사키로 했다.

 

그간 스스로 이단 전문가를 자처하며, 한국교회에 수많은 인사들을 이단으로 정죄해 왔지만, 정작 그들 스스로의 신학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판단이다.

 

합동해외측은 "O규씨는 신학의 부재로 인해 특별계시론에 이단성이 있다는 총회의 토론이 있었다"면서 "이 씨에 대해 참여 및 교류 금지를 결의한 합동측의 결의를 참고해 이대위에 재조사를 위임한다"고 결의했다.

 

또한 박O택 목사에 대해서도 "자칭 이단연구가로 30년을 활동해 왔다고 소개하고 있으나, 삼위일체론에 심각한 오류가 발견되어 이대위에서 박 목사의 이단성에 대해 엄중한 조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장 박요한 목사가 한국교회연합 상임회장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공동회장으로 위촉되었음을 보고했다.

 

앞선 예배에서는 박요한 목사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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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해외측, 유명 이단연구가들 이단성 조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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