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3월 12일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내 아동시설 내 미술치료 공간 마련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나눔본부 전영순 본부장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 소통홍보팀 이성희 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MMCA 나잇(총4회)’ ‘MMCA 소망촛불(총1회)’등 행사를 진행, 행사 참가비 전액을 월드비전 협력 국내 아동시설에 미술치료 공간 마련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이 모은 후원금으로 오는 2020년부터 미술치료 사업을 진행한다. 월드비전과 협력하고 있는 국내 아동시설 중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필요한 곳을 선정, 시설 공간 운영을 지원하여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방침이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해에도 월드비전 분쟁피해아동 지원사업의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2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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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국립현대미술관, 소외 아동 위해 함께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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