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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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촌의 복음화와 민족 구원을 목표로 사)지구촌기독교총연합회(이하 지기총)가 창립했다. 102개 단체가 함께한 지기총은 지난 329일 서울 관악구 솔밭로 세광중앙교회(담임 김노아 목사)에서 창립예배를 성대히 개최하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부흥 선교의 사명을 감당키로 다짐했다.

 

지기총의 초대 대표회장에 추대된 김노아 목사는 화합을 통해 지기총이 한국교회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세광중앙교회 하얀날개의 특별찬무와 새빛성가대, 김다혜 전도사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노아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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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손가락으로 두 번이나 땅에 쓰신 글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율법을 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다. 김 목사는 성경에서 간통한 여자를 율법에 따라 징계하고자 하는 이들을 향해 이를 중단시킨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은 율법에 의해 심판하러 오신 분이 아닌, 율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기 위해 오신 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율법은 예수님이 오시기까지만 존재한다. 예수님으로 인해 율법의 시대는 끝이 났다면서 예수님이 율법을 끝냄으로 우리가 율법에서 해방됐다. 이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류형렬 목사(자문위원)나라와 위정자를 위하여’, 김은영 목사(상임회장)한국교회와 세계 선교사들을 위하여’, 김에스더 목사(지도위원)지구촌기독교총연합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각각 열띤 기도를 인도했다.

 

교계 및 사회 저명인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정인찬 목사(웨신대 총장), 이상훈 상임의장(전 국방부 장관), 오관석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조영구 목사(성서총회 부총회장) 등이 축사를 담당했다.

 

2부 임원 취임식은 신승도 목사(성서총회 부총회장)의 사회로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와 이사장 이성현 목사의 취임패 증정이 있었으며, 이외에도 이사와 고문, 상임회장, 감사 등에 취임패가 전달됐다.

 

취임사를 전한 김노아 목사는 그간 나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비해 한 일이 매우 초라하다. 이제 내가 깨달은 성경의 진리를 전 세계에 전해 교회가 성경으로 되돌아가도록 하고픈 목표가 있다면서 처음에는 대표회장직을 사양했으나, 지기총을 통해 이 목표를 이루고, 지구촌 기독교가 발전할 수 있다면, 내 온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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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이성현 목사는 김노아 목사님을 대표회장으로 모시고, 이 사역을 할 수 있음에 매우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지기총을 축복하셔서 지기총이 이 땅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기총의 초대 임원은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사무총장 이성현 목사 선임 상임회장 한순용 목사 상임회장 고중권 목사, 김원이 목사, 정찬희 목사, 김은영 목사, 오선미 목사 고문 예영수 목사, 정인찬 목사, 김광호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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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개 단체 함께 ‘지구촌기독교총연합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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