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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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은 부의 독점에 있다. 분단 상황에서 남북의 경제적 차이는 40배에 달한다. 대한만국 남한의 자본주의 문제는 절대적 빈곤은 지나서 상대적 빈곤을 사는 양극화에 있다. 상대적 박탈감에 사는 것을 나무라는 소리들도 있다. 어차피 자본주의는 능력 위주로 사는 사회이기에 타곤 난 능력은 운명처럼 인정해야만 된다는 숙명론을 펼치는 것이 그것이다.
가계 대대로의 빈곤은 빈곤의 삶을 대대로 물려준다. 빈곤의 악순환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경제적 양극화의 문제는 일제 치하에서의 민중들에 대한 수탈과 억압 그리고 전후 냉전 사회에서의 분단 구조악의 문제가 본질이다. 조선인민 민주주의공화국은 그나마 친일파를 숙청 청산하고 불법 지주들의 토지를 몰수하여 소작인들과 민중들에게 분배해 주었다. 물론 공산주의 체제하에서 오랫동안 사유재산 제도가 성립되지 못하여 땀 흘린 만큼의 노동의 결실과 대가를 얻지 못한 체제 특권층의 억압과 착취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노동당을 중심으로 한 당간부와 핵심 당원들과 민중들 사이의 양극화가 구조적으로 모순을 이루고 살아 온 체제와 제도적 모순이 존재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친일 매국노들과 민족적 매판 자본 세력들을 청산하고 숙청하여 민중들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 하였던 점은 깊이 숙고할 일이다.
오늘의 한반도의 남북의 진정한 복지 사회의 구현은 자신들의 체제 고집에서 벗어나서 북한 인민들과 남한의 민중들을 경제적 독점의 특권세력들로부터 해방을 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해방은 권력자와 재벌 세력의 독점 자본 층들에게서 이루어 질 수는 없다. 그것은 역사의 전면에서 생산과 소비를 담당해 온 민중들 자신들이 몫이다. 역사의 잠에서 깬 민중들의 자각 된 운동과 혁명 속에서 만이 이러한 모순의 구조악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기득권의 부귀영화를 누리는 특권층으로부터의 복지사회의 진정한 행복을 기대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재벌중심의 자본가들과 그들의 뒤를 봐주고 그들과의 뿌리 깊은 유착 구조를 만들어 온 권력층으로부터 이러한 것을 기대하기란 우물에서 숭늉을 찾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매우 어리석은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자본과 권력에 기대어 기생하고 공생하려는 사이비 교회 세력과 소위 성서와는 전혀 상관없는 신을 상품화해서 자기 배를 채우는 밥벌이 교회 혹은 종교 세력들에게서는 이러한 역사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능력 위주의 복지사회를 주창하는 한에서는 진정한 복지사회의 평화의 문을 열수가 없다. 노인복지 아동복지 가족복지 등을 이들 세력들에게서 기대하는 것은 구걸하는 행위 밖에는 되지 못하는 것이다. 여야 모든 정당들에게서 장차관 혹은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 형성 과정들의 비위 사실을 보면 이러한 복지 사회의 평화가 허구인 것들을 너무도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권력과 자본의 중심에 있는 법조계 혹은 그이 붙어서 아부 아첨하는 종교 교회 세력들  청산되지 못하는 친일 세력들과 반공 세력들 그리고 그러한 반민족적 불의한 분단세력들에게서 진정한 복지사회와 평화의 삶을 기대하난 것은 어리석은 일인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복지사회의 평화의 길은 친일세력과 매판세력 그리고 분단을 고착화 한 모든 세력과 분단이념을 이용하여 자본과 권력을 추구해 온 반 민족적 세력과 반민중적 반 성서적 세력들을 청산하고 진정으로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역사 전면의 섬기는 리더로 자리 할 때 가능할 것이다.
마귀(사탄)의 아버지 살인자와 거짓의 후예(요한복음 8:44)이 양의 가죽을 쓰고 늑대와 이리들이 되어 판을 치는 역사 속에서 우리가 바라는 복지사회의 평화는 어불성설이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상품화 하여 갖은 기교로 밥벌이를 하는 교회 세력과 각종 사이비 이단 종교 세력들에게서 복과 평화를 기대하는 것은 처음부터 거짓이다. 민중들의 약점을 뚫고 들어 와 피폐하고 역사의 중심과 복지의 중심에서 변두리로 소외 된 그들의 삶의 더 수탈하고 착취하는 구조 악은 오늘의 자본주의 사회 속에 서 심화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 우리는 진정한 복지사회와 평화가 완성된 하나님의 정의사회와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 즉 진정한 사랑의 물결이 춤추는 사회를 기도 하고 기대한다. 그러한 사회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각자 모두가 복지와 평화를 만들아 갈 때 이루어질 수 있는 사회이다. 우리가 마구의 올무를 풀어 버리고 거짓 된 것으로부터 해방을 받고 그 이후에 각종 구조 악으로 묶여 있는 이 사회의 복지와 평화를 이루어 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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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회와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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