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노제일교회를 담임하는 고현철 목사는 “지난 달 강풍으로 교회 지붕 및 벽체가 파손됐다”면서 “한장총의 재정지원으로 보수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송태섭 목사는 “우리나라에 도시의 대형교회들도 많이 있지만 이렇게 어려운 농촌에서 주민들과의 함께 사는 삶을 통하여 사역하는 고 목사님을 보니 귀한 사역자의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며 함께 기도했다.
고 목사는 2004년, 150여 가호되는 상노리에 있는 상노제일교회에 부임하여 함께 농사일에 참여하고 직접 소 축산일을 하는 등 주민들과 삶을 나누는 사역을 하여 오고 있다. 상노제일교회는 1976년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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