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캄, “근거없는 비난과 악의적 보도, 좌시하지 않을 것”
2019/07/24 18: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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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통해 입장 밝혀,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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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은 이제 침묵을 깰 것이다. 카이캄을 향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철저히 응징할 것이다"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회장 송용필/ 이하 카이캄)가 더 이상 단체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과 악의적인 보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교계 모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카이캄 의혹 보도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카이캄은 그간 단체를 향한 수많은 의혹 제기와 보도에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채, 말을 아껴온 바 있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교계는 카이캄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 봤으나, 예상을 뒤집고, 기관지인 크리스챤연합신문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했다.

 

크리스챤연합신문은 지난 724일 인터넷 신문에 '카이캄의 영적 전쟁 침묵을 깨야 한다'는 기사를 게재하고, 그간 의혹들에 해명했다. 특히 최근 카이캄을 향하고 있는 여러 공격들에 대한 배경과 근본적 모순을 지적하며, 카이캄에 대한 억측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먼저 기관지인 크리스챤연합신문은 카이캄의 초창기 출발과 과거 운영에 있어 분명한 문제와 법적인 하자가 존재했음을 인정하면서, 현재는 상당한 노력을 통해 이를 극복했고, 현재는 합법적이고, 모범적 운영을 견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크리스챤연합신문은 "시기와 분쟁에 카이캄도 예외가 아니었다. 자리 다툼이 있었고, 맘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모든 것이 완벽히 갖춰진 출발이 아니었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문제를 치유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크리스챤연합신문은 "카이캄은 정관에 대한 오류들이 지적되자 주무관청과의 협의 아래, 모범정관을 따라 전혀 새로운 정관으로 수정했고, 이를 법률전문가들과 주무관청의 조언에 힘입어 2017년 회원총회에서 통과시켰다""사소한 오류일지라도 하나씩 바로 잡으면 카이캄을 바로세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분사무소 문제에 대해서도 밝혔다. 크리스챤연합신문은 "한국기독교선교원 시절 존재했던 분사무소가 법인이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등기상에 완전히 정리되지 못하고 흔적이 남겨진 것이다"면서 "어떠한 악의나 고의도 없이 행정적 미숙으로 인한 사안들임에도 마치 범죄의도를 가지고 은닉해 놓은 것 마냥 억측과 애곡된 주장이 유포됐다"고 주장했다.

 

분사무소 문제는 앞서 윤모 전 목회국장과의 재판에서 "등기부등본에만 기재되어 있었을 뿐, 실질적으로 분사무소의 역할을 하지는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분사무소가 탈세 등의 불법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의심할 만한 사정이 없고, 해당 내용이 객관적 사실이 부합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크리스챤연합신문은 과거 카이캄에서 근무했던 윤모 전 목회국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전 국장은 카이캄과 관련한 재정비리로 인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항소 중에 있는 인물이다.

 

또한 현재 카이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언론이 윤 전 국장이 설립한 대한예수교독립교단 한국개신교미래연합총회(이하 KUPA)와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언급하며 기사의 의도가 결코 순수하지 않음을 의심했다

 

크리스챤연합신문은 "카이캄은 현재 왜곡 기사 및 상대 행위들에 대해 모두 자료를 모으고 있으며, 향후 사실관계를 따져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다"면서 "억울한 회원들의 마음을 대변해 한국교회를 향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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