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복 목사의 신간 ‘설교는 만나이다’ 출간
2019/10/11 13: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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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의 이론부터 실체, 구체적 주안점까지 총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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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설교학의 대가이자, 존경받는 교육가로서 이름이 높은 정장복 목사(한일장신대 명예총장)가 신간 설교는 만나이다가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만날 채비를 끝마쳤다.

 

평생을 학생 교육과 후임 양성에 매진했던 정 목사가 오랜 기간의 연구와 경험을 통해 얻어낸 설교 이론과 실제를 총 망라한 본 책은 설교 준비의 단계와 흐름, 기초 주안점 등을 엮어냈다.

 

특히 25년의 장신대 교수와 한일장신대 총장으로 8년을 재직한 정 목사가 그간 제자들을 가르치며, 틈틈이 연구, 작성한 자료들은 실제 정 목사 강의의 기초가 되었던 자료였던 만큼 매우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설교문 10편과 설교의 상식과 기초에 대해 교계 언론에 연재했던 원고들도 엮었다.

 

세부적으로 설교이론의 단상 설교자가 품어야 할 153개 항목 설교의 실제 등 설교에 대한 구체적인 기초와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 아울러 기독교 예전과 설교분야에서 개척의 기수이자 설교학 교수로 자신만이 갖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목회 현장에서 잘못 사용되는 문제점에 대한 저자의 고민도 깃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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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목사는 영혼이 튼튼해지고 맑은 정신이 활보할 수 있는 양식은 첨단문명이 아니다면서, “그 양식은 66권의 성경을 통해 내려주신 하나님의 말씀 곧 생명의 만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이 소중한 생명의 양식을 신광야에서처럼 하늘에서 직접 내려주시지 않는다면서, “인간을 통해 인간의 언어로 인간세계에 들려 주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늘의 설교자들은 사도들의 목숨을 바친 이 성언운반의 사역을 계승한 성스러운 직분의 수행자들이라며, 설교자들이 말씀만을 운반하는 신실한 종으로 소명을 받아 충성을 다하고 있는가 성경의 진리를 정확하고 선명하게 선포하고 있는가 생명의 만나인 말씀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회중에게 먹이고 있는가 전해야 할 메시지의 표현과 전달 방법은 온전한가? 등의 질문에 성찰을 거듭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총장은 이 책이 성언운반일념(聖言運搬一念)을 품고 땀과 눈물을 아끼지 않는 우리의 설교자들에게 도움이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길 바란다면서, “한국교회 강단과 후배 목회자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한편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웨이크 설교대회에 심사위원장을 맡은 바 있는 정장복 총장은 한남대 영문과와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콜럼비아 신학교와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에서 기독교 예전과 설교학을 전공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의 객원교수와 에딘버러 대학교 연구교수, 장신대 대학원장, 한일장신대 총장 등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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