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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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헌인의 단합과 목회 부흥을 위한 ‘2019년 호헌의 날행사가 지난 1111일 충남 공주 세종 평화의동산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호헌측(총회장 김성남 목사)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교단 소속 목회자 및 사모 100여명이 참가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연에서 쉼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호헌측이 매년 개최하는 호헌의 날은 작지만 강한 교단, 온전한 보수개혁신학을 추구하는 호헌인의 긍지를 높이는 행사로, 전 총회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이날 감사예배는 제1부총회장 박노식 목사의 사회로, 전 부총회장 김신일 목사가 기도한 후, 총회장 김성남 목사(목포이웃교회)우리의 왕 하나님만 높이는 총회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총회장 김성남 목사는 이스라엘 역사에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꼽히는 다윗은 스스로 왕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삶의 중심에는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이 있었다면서 매순간 하나님을 송축했고, 자신의 모든 행위 앞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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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호헌총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지키며 전하는 총회다. 종교적으로 혼탁한 시대에 호헌인의 긍지를 갖고, 다윗처럼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며, 이를 세상에 전해야 한다면서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남부노회장 공규봉 목사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대전동노회장 김동범 목사가 이단 및 동성애 확산저지를 위해’, 전 대전서노회장 박명자 목사가 총회와 지교회 부흥을 위해’, 전 대전동노회장 이광우 목사가 총회신학교 발전을 위해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진 저녁 시간에는 각 노회별 찬양제를 통해, 수준 높은 찬양을 선보였으며, 이단대책위원장 이우희 목사(증경총회장)가 직접 이단 대책세미나를 인도키도 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준비한 준비위원장 박노식 목사는 매년 호헌의 날을 통해 우리 총회가 화합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크나큰 기쁨이자, 하나님의 축복하심을 절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면서 언제나 물심양면 기도와 물질로 함께해 주시는 많은 목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좋은 시간을 만들도록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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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헌인의 긍지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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