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복원), 속개총회 열고 ‘여목제도’ 통과
2019/11/19 10: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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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인선 완료 “오직 하나의 대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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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지난 10월 복구총회를 개최한 예장대신 복원측(총회장 강대석 목사)이 지난 1117일 서울 청파동 청파중앙교회에서 제50회 총회 속개총회를 열고, 미진한 안건들을 처리했다. 앞서 복원측은 지난 1017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연 총회를 통해, 총회장에 강대석 목사를 선출하고, 정회한 바 있다

 

복원측은 이날 총회를 통해 앞선 총회에서 총회장에 위임한 임원 인선을 완료했으며, 특히 여목제도를 시행키로 해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박근상 목사를 명예총회장에 추대했다.

 

대신교단의 복원을 내세웠지만, 사실상 새로 시작하는 총회인만큼, 이날 총회에서는 여러 미진한 사안들에 대해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총회원들은 새롭게 제작한 총회 직인과 고유번호를 승인했다.

 

헌법개정과 관련해서는 총회 실정에 맞게 전체적인 수정을 하되, 이날 시급한 사안들은 먼저 승인키로 했다. 복원측은 목사 정년을 70세로 하며, 교회 결의에 따라 5년까지 연장 가능토록 했으며, 노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최소 30개 교회 이상이 되어야 하며, 100개 이상 노회는 조정 분립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노회의 분쟁시는 대기노회에서 이를 해결키로 했다.

 

또한 여목제도를 통과시켜 관심을 모았다. 여목제도는 대신 교단 내 찬반이 치열한 주제로 현재 대신총회(총회장 황형식 목사)에서는 이를 인정치 않고 있다. 과거 대신 교단 분열의 단초가 됐던 대신-백석 통합에 있어서도, ‘여목제도는 찬반의 중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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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측이 여목제도에 유독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총회의 주요세력이 대신-백석 통합에 참여했었기 때문이다. 대신-백석 통합총회는 대신총회와 달리 여목제도를 인정했기 때문에, 3년여간 한솥밥을 먹으며, 구 대신측 내에서도 여성 목회자들이 다수 생겨난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상황에 통합이 무효화 되고, 이후 이들이 대신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여성 목회자들의 존재가 매우 애매해졌다. 여목제도를 인정치 않는 대신총회에는 여성 목회자이 설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복원측은 여목제도를 인정하고, 이들을 적극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복원측은 제50회 총회를 복구할 당시부터 여성 목회자들을 총대원으로 세웠으며, 이날 총회에서도 다수의 여성 목회자들이 총회원 명찰을 착용한 채 참여했다.

 

이 외에도 이날 명예총회장에 추대된 박근상 목사는 오직 하나의 대신으로 수호복원도도 없이 새롭게 출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기변환]복원 단체.jpg
 
한편, 이날 새롭게 세워진 임원은 서기 김종호 목사 회의록서기 변대찬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바울 목사 회계(임시) 이성재 목사 부회계 김종대 목사 등이다. 사무총장과 부서기는 미정이며, 추후 보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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