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이해할 수 없는 기막힌 상황에도 주님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 않은 이관희 집사의 순전한 믿음을 보여준 영화 ‘교회오빠’가 올해 다시 한번 스크린을 장식한다. 상영관이 넉넉지 않았던 ‘작은’ 기독영화 <교회오빠>(배급 커넥트픽쳐스)가 지난해 11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교회오빠>는 한국 독립/예술 영화 5위, 역대 기독다큐영화 3위를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상영시간 85분으로 길지 않지만 <교회오빠>의 여운은 오래도록 관객들의 머리와 가슴 속에 남아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교회오빠> 제작사인 커넥트픽쳐스 남기웅 대표는 이번 재개봉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극장이 교회가 되는 ‘영화예배’ 상영방식을 도입한다. 교회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극장을 대관할 시 영화 상영 전후로 10분씩 예배와 기도, 말씀, 찬양 시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상영 방식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기독 영화 ‘교회오빠’ 재개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