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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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대표회장 임준식 목사/ 이하 국이협)가 최근 코로나19의 슈퍼 전파자로 지목되어 전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는 신천지에 대해 이단성과 사회적 위험성에 알리고 전 교계의 전면적인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이협은 지난 36일 서울 신정동 목양교회(담임 임준식 목사)에서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천지에 대해 거짓과 위장, 권모술수로 무장된 빅라이(큰 거짓)’ 집단이라며, 전면적인 폐쇄를 요청했다.

 

국이협은 신천지는 거짓말을 자주 반복하게 되면 사람들이 믿게된다는 빅라이 이론을 철저히 이용해 온 집단이다면서 코로나19의 확산 역시 위기를 은폐하려다가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로 이어져 결국 대재앙을 초래한 사례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의 비협조적 행태가 확진자들이 대거 발생시켰음을 지적하며, 신천지에 대한 폐쇄조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국이협은 빅라이 이론을 철저히 이용하는 신천지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니기에 교회라 부르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할 단체다면서 건전한 기독교와 신앙인들을 배척하며 거짓으로 교회와 사회를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이외에도 이날 국이협은 성도들이 왜 정통교회 신학과 교리를 버리고 이단에 빠질까?’라는 주제를 놓고, 대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국이협은 최근 이단들의 내부 폭로로 그 실체가 밝혀지고 있음을 주목하는 한편, 탈이단자들에 대한 한국교회의 도움과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한때 신천지 2인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남희씨에 대해 대표회장 임준식 목사는 신천지를 떠나 그들의 이단성을 말하고 있는 부분은 감사한 일이다면서 과거 이단이었을지라도 참된 회심을 경험했다면 바른신학 바른교리, 바른믿음 안에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김남희씨도 이제 정통교회로 돌아와 회심의 열매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역시 하나님과 닮은 듯 하지만, 그 마음을 멀어지고 있다.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회복되어질 때, 교회는 부흥되고, 이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이협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신천지는 이미 정통 기독교에서 사이비 이단으로 결의한 종교집단이다면서 신천지 집단이 교회라는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정통 기독교 교회가 피해를 입고 있다. 언론은 더 이상 신천지 교회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신천지 집단으로 표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허황된 교리로 건강한 교회를 분열시키고, 수많은 가정의 파탄을 가져오게 한 신천지 사이비 이단 종교집단을 해체하라면서 국가와 민족을 도탄에 빠지게 한 신천지는 마땅히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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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협 “신천지는 빅 라이(Big Lie)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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