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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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3월 초부터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급작스런 변화에도 매우 차분하게 주일을 성수하고 있다. 성도들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주일예배 임에도, 각각의 방법을 통해 무려 9만여명이 함께하며, 재난 속에서도 예배 성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의무를 다했다.

 

사랑의교회에 따르면 교회 홈페이지 인터넷 중계(2), 유튜브 중계(21)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외 주일학교와 대학 청년부 예배 역시(5) 온라인 예배에 참여했으며, 참여 방식이 대부분 가족 단위로 접속한 것으로 비춰, 9만여명이 함께한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주일예배에서 오정현 목사는 정체성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크리스천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굴복하지 않고 담대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신앙의 정체성을 확고히하여 기품 있는 그리스도인, 품격 있는 그리스도인 되어 주님께 쓰임받아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며 우리는 교회의 소중함,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한편 조부모와 부모 손주까지 3대가 함께 예배드리며 특별한 은혜를 나눴고, 사랑의교회 온라인예배를 통해 하나된 마음, 하나된 감격을 누리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사랑ON 은혜게시판을 홈페이지에 신설하여 성도들이 각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린 후 받은 받은 은혜와 소감을 나누고 있다. 현재 7백여 편의 소감글이 등재되어 또다른 온라인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예배의 감동 및 교훈 등을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중,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 청부들 사이에서 감사릴레이와 일상예배 첼린지가 이어져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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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온라인 주일예배 9만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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