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들을 적극 지원하고 나선 가운데, 교단 산하 개교회들의 후원 동참이 이어져, 교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이미 지난 327일 기하성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를 중심으로 10억원의 긴급자금을 2000여 교회에 지원한 바 있으며, 개교회들의 후원도 이어져, 여지껏 총 2억원이 걷혔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기하성 산하 전 교회들이 한 마음이 되어, 바이러스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례없는 위기 앞에 형제교회를 위해 헌신해 준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여러분들의 나눔으로 우리의 형제들이 다시 희망을 노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총무 엄진용 목사는 이번 지원은 순수하게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교단 산하 지교회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이뤄진 결과다면서 위기는 나눌 때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 우리 형제 교회들의 위기가 곧 우리 모두의 위기라 자각하고 있기에, 우리 한국교회는 반드시 이번 재난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로나10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 지역의 회복을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내놓은 바 있으며,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오산리기도원을 생활치료시설로 제공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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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재난 앞에 여의도순복음교회 및 개교회들 한 마음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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