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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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하는 현장 예배를 통해 영적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너무도 감격스럽다

 

지난 426일 주일, 부활기념감사예배를 통해 현장예배를 일부 재개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10주만에 함께한 성도들과 기쁨의 감격을 나눴다. 비록 전 성도가 함께한 것이 아닌 직분자 중심의 제한된 예배였지만, 오랜만에 재개된 현장예배에 감동은 확실히 남달랐다.

 

이날 순도 높은 사랑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오 목사 역시 성도들과 눈을 직접 마주하고 전하는 설교에서 기대와 설렘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오 목사는 “10주 만에 비록 직분자 중심이지만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영적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어 너무도 감격스럽다“510일 성도 모두가 함께하는 현장 예배를 통해 기쁨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이 땅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특히 부활기념감사예배를 드리는 오늘, 먼저 주님을 향한 100% 순전한 사랑을 드리는 교회공동체가 되어 코로나19 라는 험한 산도 극복하고 회복하자고 강조했

.

 

사랑의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맞춰 교회의 모든 예배와 행사를 일제히 온라인으로 전환한 바 있다. 지난 12일 부활주일 예배 역시 온라인으로 드린 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26, 직분자 중심의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게 됐다.

 

사랑의교회는 오랜만에 재개한 예배지만,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긴장은 조금도 늦추지 않았다. 발열체크, 예배참석자 카드 작성, 소독 철저 등 감염예방을 위한 7대 준칙을 철저히 지켰으며, 고도의 방역체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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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의교회는 오는 510일 현장예배의 완전한 회복을 도모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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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 “예배 통해 영적 가족의 소중함 느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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