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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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지난 제21대 총선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국회를 위해 21대 국회 개원 감사기도회를 드린다. 교계 주요 연합단체 및 기관 사무총장과 실무진들은 지난 423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모임을 통해 준비위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예장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전격 추대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교계와 정치권, 사회 전체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회복을 도모할 구심점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하고, 기도회를 준비키로 했다. 특히 준비위원장에 선임된 소강석 목사는 현 교계를 이끌어 가는 이견 없는 신진 리더라는 점과 무엇보다 여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정치적 교제로 쌓아올린 인맥은 한국교회와 새 정치권과의 소통을 가능케 할 것이라는 기대가 몰리고 있다. 특히 소 목사는 지난 20대 국회개원 감사기도회 때에도 준비위원장으로 제20대 기독 국회의원 당선자 120여명을 초청한 바 있다.

 

동 준비위는 금번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크리스천 당선자들을 향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기독교적 가치가 담긴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꾸준한 연대와 협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와 국민의 안정과 발전, 복지를 위해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협력도 약속한다.

현재 준비위는 한국교회의 여러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협의 중이며,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총연합,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연합기관과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 17개 광역시도연합회 등단체가 다수 함께 할 것으로 예상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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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번 기도회는 오는 6월 초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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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제21대 국회개원 감사기도회’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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