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초교파를 시대를 이끌 역량있는 기독교 리더를 양성하는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이사장 임우성 목사)이 2021년도 겨울·봄 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내년 1월 4일 개강 예정인 금번 학기는 오는 12월 4일까지 접수를 완료해야만 한다.

 

한국 독립교회의 새로운 지평을 연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정인찬 목사, 설립자 박조준 목사)의 인준 신학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지성을 갖춘, 기독교 석학들이 교수진으로 함께하는 동 신학원은 단연 최고 수준의 교육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독립교회만이 갖고 있는 초교파적 보편적 신학과, 다양한 커리큘럼은 21세기를 기독교를 선도할 또 다른 주류 신학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이사장 임우성 목사는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의 대표적 특징으로 ‘오직 성경’에 집중한 순수 기독교 신학 교육을 꼽았다. 자기 교파의 우월성에 몰두한 현 시대의 교단 신학이 점점 그 한계를 드러내는 상황에서, 본래의 성경이 내포한 절대적이고도, 보편적 신학이 더욱 그 가치를 발한다는 판단에서다.

 

임 목사는 “웨이크사이신학원은 여러 정치·제도권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교단 신학으로부터 성경 신학의 세계로 신학의 지평을 옮기고자 ‘섬김을 위한 신학’ 커리큘럼을 자체 연구 개발했다”며 “교파를 초월한 막강한 교수진과 목회 현장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우리 신학원의 미래와 함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명예총장 박조준 목사를 필두로, 석좌교수 민경배 목사, 정일웅 목사, 김영한 목사, 임승안 목사 등 있으며, 명예교수로 림택권 목사, 정인찬 목사, 박종구 목사가 함께한다. 이 외에도 △영성복지학 김성이 교수 △설교학 신성욱 교수 △신약학 소기천 교수 △구약학 김열 교수 △실천신학 황덕영 교수, 탁지원 교수 △교회세무학 김병복 교수 등이 있다.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은 목회학과정 수료자에게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목사청원 자격을 부여함과 동시에 성경지도 분야와 전문 상담분야의 자격증을 발급한다.

 

본 과정은 2년 6학기 과정으로, 교육부 정규 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한 자만이 응시할 수 있으다. 서류전형(10%), 신앙소명서(30%), 학업계획서(20%), 인터뷰(40%)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접수는 우편(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330, 2층 웨이크사이버신학원 교무처)이나 이메일(w-apse@hanmail.net), 홈페이지(w-apse.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443-468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제독립교회연합회는 제15회 목사안수를 위한 목사고시 청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국내외 정규 신학대학원 M.Div(목회학) 졸업자 중 2년 이상의 전임사역 경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한 본 과정은 내년 2월 22일까지 우편과 방문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통과자들은 목사고시와 면접을 거쳐, 부부 목회세미나를 이수한 후, 내년 4월 5일로 예정된 안수식에 참가할 수 있다.

(교회가입 및 문의: 02-546-2725, zionsung77@naver.com)